[일상]검색결과, 109건
- 사옥 이전 2013.10.07 1
- 미역 선물 2013.10.04
- 인생 노선 2013.08.02 2
- 한글창제 반대 소견 2013.07.05
- 책 버리기 2013.06.24 2
- 경영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말 10가지와 그 속뜻 2013.06.19
- 나이 든 사람이 해야 할 33가지 2013.06.17
- 비판이란... 2013.06.13
- 평생 공부 2013.05.01
- 올스타도 서비스 종료하는구나... 2013.04.22
- 헐;; ㅡ.ㅡ 2013.04.11
- 실패를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 2013.03.18 7
- 기호키 2013.03.18
- 참 좋은 곳. 도서관!!! 2013.01.11 1
- 내가 크면... 2012.11.26
사옥 이전 후, 첫 출근을 했다.
새로 지은 건물인데다, 임대가 아닌 회사 소유 건물이라 직원 편의성을 고려하고 최신 디자인이 반영된 사무실 모습이 보기 좋다. 이러한 외부 환경 변화는 그 크기는 조금씩 다를지라도 개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몇해 전 집의 평수를 늘려 이사했을때의 신선함을 기억한다.
이러한 신선함은 기존의 관습적 때를 벗어 던지고, 새로운 각오로 삶에 임하자는 일종의 동기부여책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이와같은 동기부여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퇴색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좋게 보면 적응이라고도 하겠으나, 신선하고 긍정적인 자극마저도 적응과 함께 사라진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문득 이러한 긍정적 자극, 신선한 느낌, 동기 부여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다.
마치 중국 춘추시대에 와신상담했던 부차(夫差)가 문앞에 보초를 세워 놓고 복수를 잊지 않게끔 동기 자극 문장을 외치게 했던 것처럼, 간만에 받는 신선한 자극과 그 자극으로 인한 동기부여가 쉬이 사라지지 않을 그런 방법.
사람마다 동기부여를 지속시키는 힘은 모두 다르다. 실제로 훌륭한 업적을 남긴 모든 사람은 끊임없는 자기자신에 대한 동기부여와 이를 유지시키는 힘이 남달랐다. 목적의식을 강조하는 이유 역시 동기부여를 지속키기기 위한 것이다. 천재성보다 더 훌륭하고 보다 현실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천이 바로 동기부여와 이의 지속인 셈이다.
어떤 사람은 특별히 동기부여가 잘되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렇지 못하기도 하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살면서 크고 작은 자극과 동기부여를 받은 적이 있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받은 자극을 잊지 않고 삶의 오랜 기간동안 유지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기상 시간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동기 자극에도 알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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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단골 가게인, 조기구이집 사장님에게서 미역 선물을 받았다.
경북이 고향인 이 사장님은 동네에서 무뚝뚝하고 때론 까칠하기 까지한, 그래서
'음식은 맛있는데 사장님이 무뚝뚝해' 류의 평가(?)를 받고 있는 분이다.
그런 무뚝뚝한 사람이, 추석에 고향에서 좋은 자연산 미역을 가져왔다고 직접 전화까지 줘서 받아 왔는데...
오는 길에 그 정에 참으로 고마움을 느꼈다.
사실 근래에 일본 방사능이다 뭐다 해서 그 좋아하던 가리비구이와 후식 조개 칼국수를 자제하고 있던 터라 조금 미안한 맘도 느꼇다.
무뚝뚝함 속에 느껴지는 인간적인 정에 더욱 정감이 간다. 미역은 너무 가족적인거잖아.. ㅎㅎ
무뚝뚝한 두 경상도 사람이 이 선물을 주고 받는데는, 채 1분도 걸리지 않았다.
고마워요~. 잘 먹겠습니다! ^^
처음 수도권의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내가 부산에 있을때만 해도 노선은 한 개 밖에 없었으며 막 추가 노선을 공사하려던게 다였는데 처음 서울에 와서 본 지하철 노선은 복잡한 신경회로를 연상케 했다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을 기다리며 문에 새겨져 있는 노선도를 찍어봤다
매우 복잡한 노선이지만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 당시 나에게 필요한 노선은 오직 하나 뿐이다.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도 복잡한 노선에서 자신의 갈 길을 정확히 알고 그 노선에만 집중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당연하듯히 해 낸다
그러나 인생 노선에서는 왜 그리 헤맬 수 밖에 없는 것인가?
자신이 가야할 목적지를 정확히 정하지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집중할 단 하나의 노선을 가지지도 못하니 도착할 곳에 분명치 않게 된다. 그리고 자주 복잡한 인생 노선에 압도당해서 쉬이 엄두를 내지 못하기도 한다
마치 목적지 없이 복잡한 지하철 한 가운데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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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반대했던 집현전 학자들의 소견내용이다.
지금보면 사대주의에 과거지향적인 마인드에 기득권 유지에... 어처구니없는 소견인 것 같지만, 당시에 시대상황으로는 그럴만 했을 것이다.
이 글을 보고 느낀 점은, 반대 소견을 피력했던 집현전 학자들의 한계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글 창제를 현실화 시킨 세종대왕의 뛰어난 역량에 감탄이 나오는 것이다.
둘째, 몽골이나 서하, 여진, 일본은 저 나름의 문자가 있지만 이는 오랑캐의 일이다. 새로운 문자를 만다는 것은 중국을 버리고 오랑캐가 되는 것이다.
셋째, 이미 설총의 이두를 사용해서 문자를 알게 된 사람이 많다. 새로운 문자는 여기에 혼란을 불러올 것이며, 또 언문은 너무 쉽기 때문에 성현의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학문에는 방해되고 정치에는 유익하지 않아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것이 없다.
넷째, 왕은 언문으로 옥송 같은 것을 쓰면 어리석은 백성들이라도 모두 알아들어 억울함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고문으로 억지로 고백하는 것이 오히려 많으니 옥졸 관리들의 문제이지 언어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언문으로 옥사를 공평하게 한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다.
다섯째, 언어를 만드는 일은 풍속을 바꾸는 일이므로 신하들과 함께 의논하고 중의를 모으며 몇 번이나 검토하고 중국에 알려야 부끄러움이 없고 시행할 수 있다. 그런데 갑자기 가르치고 책을 만들고 인쇄하니 언문은 그리 급한 일도 아닌데, 어째서 이것만은 보급에 서둘러 왕의 건강마저도 망치고 있다.
여섯째, 여러 취미생활은 사람의 기운을 갉아먹는데, 세자는 아직 유학을 열심히 배워야 한다. 하지만 언문은 재주의 한 가지뿐이고 정치에 유익한 것은 조금도 없는데 이에 정신을 소모하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반대했던 집현전 학자(들)의 반대 소견(집현전 부제학 최만리 외)
- 나는 조선이다. 이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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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안보는 책 좀 버려달라는 와이프의 요구에 따라, 오래전에 구입하고 최근 몇 년간 한번도 들춰보지 않은 책들을 책장에서 과감히(?) 꺼냈다
대부분이 평균 10년 안팎의 책들이며, 당시에는 유용하게 봤으나 최근에는 거의 볼일이 없는 책들이다
기술보다는 추억(?) 때문에 버리기 싫어서 이사하면서도 계속 함께했던 녀석들이다
그러나 버리는 것도 기술이라는 어떤 글이 생각나기도 하고, 몇 년간 안 봤으면 더 이상 볼일도 없을 것이라는 결정에 따라 처분하기로 했다
책을 정리하며 하나하나 들춰 보니, 옛 생각이 밀려 들었다. 그땐 그랬지... ㅎㅎ
군데군데 쳐진 밑줄과 낙서에 가까운 메모들을 보며, "지금은 다 잊어 버렸어" 한다.
버리는 책들은 무거우나 나의 지식은 가볍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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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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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속뜻: 내 생각은 달라)
“내 생각은 다른데.”(내 생각은 정말 많이 달라)
“내 생각과 많이 다르네.”(네가 맞을지도 모르지만 난 관심 없어)
“틀렸어.”(내가 원하는 답이 아니잖아)
“사람이 융통성이 있어야지.”(하고 싶지 않아도 시키면 해)
“나를 납득시켜 봐.”(네가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너도 마찬가지지?)
“더 큰 그림을 보라니까.”(회장님이 원하는 방향을 모르나?)
“결정했네.”(내 뜻은 확고하니까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마)
“나중에 더 얘기해 보자고.”(그랬다간 죽을 줄 알아)
“e-메일로 보낸 건 무슨 뜻이야?”(간단히 요약해서 얘기해 봐. 난 아직도 e-메일 볼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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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 (0) | 2013.05.01 |
RSS 구독중인 어느 블로그에서 '나이 든 사람이 해야 할 33가지'라는 글을 보며, 이것은 비단 나인 든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글이 아니라 젊은 사람에게도 해당되는 좋은 글이라 몇 가지 발췌해 본다
하루에 하나씩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하루가 즐거우면 평생이 즐겁다
식상할 정도로 간단한 예기일 수 있지만, 매일 같이 즐거운 인생을 보내기 위한 핵심 원칙인 듯 하다.
우리 애들은 매주 일요일마다 한 시간 가량 컴퓨터 게임을 한다. 일요일에 컴퓨터 게임을 한다는 즐거운 일이 애들을 기쁘게 하듯이 어른들도 즐거운 일을 만들수 있지 않겠는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사소한 어떤 이벤트 하나를 기다리는 즐거움을 다들 느껴봤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사소하더라도) 즐거운 일을 하나씩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 아무리 효자도 간섭하면 싫어한다
부모 자식간, 효자도 일일이 간섭하면 싫어하는데 다른 관계에서는 두 말할 나위 없을 것이다. 간섭으로 누군가를 바꿀 수 있다는 무모한 생각을 집어 치우도록 하자
술 담배를 줄여라. 내 나라 내가 지키듯 내 생명 내가 지킨다
그래.. 난 술,담배를 줄여야만 해!
남에게 대우 받으려고 애쓰는 시간에 자신에게 좀 더 솔직해지고 충실해 지는 것이 현명한 듯.
남의 잘못을 보며 괴로워 말고 잘하는 점만을 보며 기뻐하라
사람을 좋아하기 위한 기본 원칙이다. 잘못 보다는 그 만의 장점을 부각하여 생각의 초점을 맞추면 대부분의 사람이 괜찮아 보인다. 이것은 스스로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누가 욕한다고 속상해 하지 말라.죽은 사람은 욕먹지 않는다
보면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그래.. 죽으면 욕 먹을 일도 없다. 욕 먹는 것 역시 살아 있고 팔딱거리며 살고 있는 증거인 셈이다. 재미있는 표현이다. ㅎㅎㅎ
좋은 글 출처: http://socialjob.egloos.com/575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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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도 서비스 종료하는구나... (0) | 2013.04.22 |
“내가 아니면 누가 올바른 말을 해 주겠냐?”고 그들은 입버릇처럼 말한다.
이들은 자기들이 똑똑해서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건 착각이다. 비판이라는 것은 지독히 악한 습관일 뿐이다. 비판이란 짜릿한 순간의 쾌감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비판으로 무엇이 고쳐질 것이라는 기대는 하지 말라. 비판은 아무에게도 감동을 주지 못할뿐더러 아무것도, 아무 사람도 바꾸지 못한다. 온 세상이 비판하는 말쟁이들로만 채워진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 박요한 <여유 있는 삶을 위해 하루를 사는 지혜> -
비판... 그래 비판은 누구도 변화 시키지 못한다.
그들의 개선을 바라는 진심어린 충고가 아니라면, 비판 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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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ㅡ.ㅡ (0) | 2013.04.11 |
이런 저런 관리적 업무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것과 욕심이 나는 것은 개발을 직접하는 것이다. 개발의 감각과 기본 원리,신 기술의 맥을 놓치고 싶지 않아 따로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를 하고는 있지만 여건상 예전만 못하다.
설계를 하고 설계된 대로 개발을 하고 시행착오를 거치고 코드를 깊이 음미하는 시간이 제일 빨리 가는 것은 개인적으로 고무적인 일이다.
장인정신까지는 감히 엄두를 낼 수 없지만, 개발자라면 전문가로써의 사명감과 평생 공부가 당연하다고 느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은 그 자체가 대학과 같다. 무슨 말인가 하면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라는 직업에 '입학'한 사람은 공부를 멈출 수 없다는 뜻이다. 프로그래머의 대학 교정은 컴퓨터 스크린 안에 활짝 펼쳐지고, 웹브라우저라는 도서관과 이클립스나 비주얼스튜디오라는 실험실에서 밤을 새운다.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패러다임과 기술은 해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 듣는 전공수업과 비슷하다. 철학자들의 선문답처럼 알쏭달쏭한 객체지향이라는 개념을 겨우 파악했는가 싶었는데, 함수프로그래밍이라는 (사실은 객체지향보다 더 오래된) 새로운 개념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자바라는 언어를 이제 좀 알겠다 싶었는데, 루비니, 파이썬이니, 스칼라니 하는 이색적인 언어가 등장해서 마음을 불안하게 만든다. 새롭게 나타나는 기술만이 아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데이터 구조, 알고리즘,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과 관련된 지식도 계속 가다듬고 공부하지 않으면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의 위상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지식을 쌓아나가야 하는 것이다. 내가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지적인 도전, 학습에 대한 욕구, 공부하는 즐거움이 차고 넘친다.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스와스모어의 교정처럼 아늑한 상아탑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 흥미로운 문제를 앞에 놓고 밤을 지새울 수도 있다
.....
잠시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바란다. 내가 지금 열정을 품고 '공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적당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는 사람은 컴퓨터 스크린 속에 펼쳐지는 가상의 대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다
- 임백준 컬럼.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은 그 자체가 대학과 같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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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 (7) | 2013.03.18 |
나랑 직접적인 관련은 없었지만, 6개월간 몸 담은 회사, 그리고 지인들이 처음부터 참여해서 개발한 서비스가 종료되니... 좀 그렇구먼 ..... ㅡ.ㅡ;
정상 댓글 몇 개를 삭제해 버렸어요;;; ㅡ.ㅡ
근래 이 블로그에 스팸 댓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와서, 매일 해당 글에 대한 IP 차단을 수동으로 일일히 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정상 댓글 일부도 같이 삭제되어 버렸네요..
이런...
혹여 자신의 댓글이 삭제되었다면,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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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곳. 도서관!!! (1) | 2013.01.11 |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나폴레온 힐이라는 사람이 강철왕 카네기로부터 다음과 같은 제안을 받았습니다.
힐 씨, 내가 보기에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한 부류는 삶에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평생 패배자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갑니다. 그들은 늘 시간에 쫓기고 돈에 지배 당합니다. 그들의 가슴 속은 울화로 가득 차 있고 생활은 정돈되어 있지 않습니다.
반면 또 한 부류는 삶에 자신감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나날이 성장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들은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기쁨에 찬 하루를 보냅니다. 다른 누구와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삶의 고달픔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매일 겪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도리어 그것들을 딛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갑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이 한때는 같은 처지에 있었떤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힐 씨, 나는 후자의 성공비결을 밝히고 싶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내서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 일을 맡아 주신다면 모든 경비는 제가 내겠습니다. 비용이 얼마가 들든, 몇 년 혹은 몇십 년이 걸리든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어떻습니까? 저의 제안을 받아 주시겠습니까?
카네기의 제안을 받아들인 힐은 그 날부터 사회 각 분야의 성공자들을 만나 그들의 성공비결을 연구하게 됩니다. 그가 조사한 사람들은 단순한 출세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삶의 정도를 추구해서 꿈을 이룬 진정한 의미의 성공자들이었습니다. 돈도, 집안배경도, 학벌도 보잘것없는 그야말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사람 20,000명을 대상으로 한 그의 연구는 무려 25년에 걸쳐 이루어졌습니다.
힐의 연구에 따르면, 나날이 성장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실패를 받아들이는 마음 자세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의 일이 실패할 때, 그것을 인생의 실패로 확대하지 않고, 오히려 성공의 전조로 받아들이면서 꿈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간 하루하루의 생활 태도에 있었다고 합니다.
- 18시간 몰입의 법칙 (이지성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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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면... (0) | 2012.11.26 |
컴퓨터 폴더 정리 중, 발견한 텍스트 문서에 있는 아래와 같은 기호키 팁!
어디서 발췌 한 건지 몰겠으나, 유용할 듯 하여 블로그로 급 옮김.
이거 최초 정리하신 분 고생 좀 하신듯 한데, 무단 사용.. 맘에 안 드시면 연락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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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
⑴ ⑵ ⑶ ⑷ ⑸ ⑹ ⑺ ⑻ ⑼ ⑽ ⑾ ⑿ ⒀ ⒁ ⒂
▒▒▒ ㅈ을 누르고 한자키를 눌렀을때 : 아라비안 숫자 ▒▒▒
0123456789ⅰⅱⅲⅳⅴⅵⅶ ⅷ ⅸ ⅹ Ⅰ Ⅱ Ⅲ Ⅳ Ⅴ Ⅵ Ⅶ Ⅷ Ⅸ Ⅹ
▒▒▒ ㅊ을 누르고 한자키를 눌렀을때 : 분수, 첨자 ▒▒▒
½ ⅓ ⅔ ¼ ¾ ⅛ ⅜ ⅝ ⅞ ¹ ² ³ ⁴ ⁿ ₁ ₂ ₃ 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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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곳. 도서관!!!
아이들, 학생들은 흔히 말한다
내가 크면...
그리고 어른들은 흔히 말한다
내가 조금만 더 어렸다면...
지금 이 순간.
인생의 전체 획이 아닌, 현재 주어진 환경에서도 "만일 XXX 하다면..."을 부르짖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