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검색결과, 375건
- 웹의 Native 化, PWA(Progressive Web Apps) 2016.12.08
- HTTP/2 (고성능 HTTP) 2016.12.05
- [DA] 데이터 품질인증 2016.11.19
- ISMS 인증심사원 자격취득 2016.10.29
- KPC 72회 기술사 모의고사 2016.10.28
- KPC 공개설명회 2016.10.09
- 익숙한 것과의 결별 2016.10.06 2
- 데이터 품질(DQC-V) 인증심사원 2016.09.29 2
- 아키텍처의 출발점 2016.09.05
- SW 아키텍처 마인드맵 2016.09.01
- 아.. 이러지 맙시다. 2016.08.25
- 평가(특히 면접)에 임하는 자세 2016.08.25
- [Node.js] Node With IIS 2016.07.19 1
- [AngularJS] 폼(form)과 유효성 검사 2016.07.18
- [Node.js] CORS 설정(Cross Domain 요청 허용) 2016.07.15
구글에 의해 보다 구체화된 PWA(Progressive Web Apps)가 심심찮게 트랜드로 올라온다.
표준 웹 기술을 기반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려는 시도는 PWA 이전에도 많은 시도가 있었다.
PWA는 결국 이런 시도들이 하나의 개념과 기술셋으로 수렴된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다음 그림은 PWA의 개념을 한장의 도식으로 표현해본 것이다.
Hybrid App과는 서로 추구하는 사상과 컨셉이 달라서 굳이 비교할 필요가 없겠으나, 이 둘의 비교를 통해 PWA를 좀더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결국 웹 기술을 기반으로 Native와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인데, 이때 중요한 것은 기존 웹의 컨셉을 여전히 계승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웹의 사상을 유지한채 Native 化" 하자는 것.
PWA을 실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Web App Manifest: Native App 접근성 제공
* Service Worker: 오프라인 캐싱, 백그라운드 처리
* Push Notification: 푸시 알림
PWA Indication
위와 같은 기술요소를 사용하여 웹을 만들면 브라우저에 의해 해당 웹이 PWA인지 판별할 수 있게 된다.
브라우저가 PWA임을 인지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HTTPS 사용
- Service Worker 사용
- Web App Manifest 사용
현재 시점에서는 지원되는 브라우저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 참고.
Case Study
국내 사례는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다.
외국 사례 중 대표적으로 워싱턴포스터지의 모바일 웹앱을 들 수 있는데, 아무래도 모바일 사용성을 최적화 시킨 결과로 그 전에 비해 앱을 보다 많이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한다고 한다.
결국 앱의 사용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앱에 접근하고 사용, 체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객 충성도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구글 사이트를 참고.
=> https://developers.google.com/web/progressive-web-apps/
=> https://codelabs.developers.google.com/codelabs/your-first-pwap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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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않아 HTTP/2의 보편화가 예상된다.
웹 환경, 특히 모바일 기반 웹환경의 고속화에 실질적인 효익을 가져다 줄 HTTP/2는
이제 엔터프라이즈 웹 아키텍처 수립에 주요한 tactic이 될 것이다.
HTTP/2에 대한 깔끔한 정리는 아래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하다.
=> http://www.popit.kr/%EB%82%98%EB%A7%8C-%EB%AA%A8%EB%A5%B4%EA%B3%A0-%EC%9E%88%EB%8D%98-http2/
HTTP/2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브라우저와 웹서버의 지원상황을 미리 체크해야 하며, 만일 웹 서버가 지원하지 않을 경우 웹서버에 HTTP/2 지원모듈을 설치할 수도 있다.
고무적인 것은, 대부분의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의 브라우저는 이미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브라우저 지원 현황 보기 => http://caniuse.com/#feat=http2
아파치 지원모듈 => https://httpd.apache.org/docs/current/ko/mod/mod_http2.html
엔진엑스 지원모듈 => https://nginx.org/en/docs/http/ngx_http_v2_module.html
윈도우기반에서는 Windows 10, Windows Server 2016에서 지원된다고 하는데, 다음 글을 참고하자
=> https://blogs.iis.net/davidso/http2
참고로, 현재 TLS기반 HTTP/2만 지원해서 HTTPS 통신에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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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아키텍처 영역에서, 데이터 품질은 실제 데이터 값 자체가 그 대상으로 데이이 품질관리 체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관리요소이다.
일반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프레임워크에서는 데이터 값에 대한 관점별 관리요소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데이터 값 자체에 대한 품질을 어떤 식으로 평가하고 인증하는지에 대해 기술하며, 그 기준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의 DQC-V 심사를 기반으로 한다.
DQC-V(Data Quality Certification-Value)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주관하는, 3가지 데이터 관련 인증분야(데이터인증/데이터관리인증/데이터보안인증) 중 데이터 값에 대한 인증영역으로, 그 정의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도메인과 업무규칙이란 데이터품질을 평가하는 주요관점으로, 비즈니스 상 요구되는 데이터가 정확한 값과 범위로 일관되게 저장/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심사항목이 된다.
두 영역에 대한 세부 심사항목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http://www.dqc.or.kr/certi/files/DQCV_check.pdf)
도메인은 숫자/코드/ 분류와 같은 것으로, 도메인 기반 데이터 품질진단은 조직에서 사전 정의한 데이터 값과 타입, 길이, 초기값 등에 맞춰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지에를 심사하게 되며, 비교적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기술적 평가 영역이라 하겠다.
반면,
업무규칙은 실제 비즈니스에 필요한 규칙을 대상으로 하기에 조직의 특성에 따라 그 기준이 서로 상이할 수 있고 복잡하기도 해서, 도메인 기반 품질진단에 비해 심사하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기도 하다.
데이터 품질진단 접근방식
데이터 품질진단은 크게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다.
1) Inside-Out
- 데이터베이스 그 자체로부터 문제를 발견해 나가는 방식.
- 해당 기업의 비지니스 지식이 부족해도 가능한 '기술적 분석'에 해당.
- Profiling 기법과 Data Rule을 통한 Auditing 두 가지 접근 방식이 있음
2) Outside-In
- 정보시스템 내부사용자와 외부고객의 이슈로부터 데이터 품질을 접근하는 방식
- 주로 고객센터에서 접수된 SR과 내부에서 요청되는 iSR 분석을 통해 이슈를 도출함
데이터 품질진단 실무
이제 실제 데이터 품질을 진단하기 위한 실무적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앞서 도메인과 업무규칙을 심사영역으로 품질진단이 진행되는데 이 중 도메인 분석을 위해 데이터 프로파일링기법이 사용된다.
- 기존 데이터 원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검사하고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정보 및 통계 데이터를 수집하는 과정을 의미함
- 데이터의 구조, 내용, 관계, 데이터의 파생규칙을 명확히 하고자 수행
- 최소, 최대, 평균, 백분위, 표준편차, 빈도 및 변화뿐만 아니라 수와 금액 등의 집계
- 데이터 유형, 길이, 개별 값, 유일성, null값 존재, 일반적인 문자열 패턴 및 추상형식 인식
1. 도메인 기반 데이터 품질진단
- 데이터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도메인을 분석을 수행하여 컬럼에 대한 분류를 수행하고 메타 시스템에 정의된 내역이 존재할 경우 해당 내역을 연계해야 한다. 도메인 분석에서의 분석 대상은 다음과 같이 세분화 할 수 있다.
대체로 컬럼분석/날짜분석/패턴분석은 단일컬럼의 값이 그 대상이며, 코드분석/참조무결성분석은 테이블간 관계를 고려한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컬럼분석은 대표적으로 해당 컬럼에 저장된 값에 대해 Min/Max 값분석, Min/Max길이분석, 빈도(Count)분석, Null/Space분석을 수행하며,날짜분석은 날짜의 범위분석, 날짜포맷부석, 날짜초기값 분석 등을 주로 수행한다
패턴분석은 정형패턴분석과 비정형패턴분석으로 나뉘는데, 정형패턴분석은 주민번호나 사업자번호, 여권번호등 그 패턴이 이미 정해진 패턴 유효성을 검사하며 비정형패턴분석은 기업 내부 규약에 따른 문자체계, 번호체계를 기준으로 준수여부를 심사하게된다.
코드분석은 단일코드분석과 복합코드분석, 목록형코드 분석으로 나누며 코드의 값이 코드테이블의 규칙을 준수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는지를 평가하게 된다.
참조무결성분석은 말 그대로 부모-자식 테이블간 관계 정합성을 검증하게 된다. 보통 DBMS상에 참조 제약사항이 명시적으로 걸려 있으면 참조무결성이 잘 유지되며 이럴경우 품질진단에서도 결함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2. 업무규칙 기반 데이터 품질진단
- 공공정보 품질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업무규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 데이터 사용자가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업무적으로 규정된 기준에 맞도록 데이터 값을 관리하기 위한 조건에 대한 일반적인 표현
즉 업무규칙 기반 데이터 품질진단은, 비지니스 상 사전에 규정된 기준에 맞도록 데이터가 저장/관리되는 가를 진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품질진단을 하기 전에 업규칙을 먼저 명확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DQC-V에서는 업무규칙의 유형 분류의 예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업무규칙은 크게 세 가지 대상으로부터 도출이 가능한데,
그 첫번재는 앞서 살펴봤던 데이터 프로파일링 결과로 부터 업무규칙을 도출하는 것이다. 프로파일링을 수행해서 오류로 판명된 결과들 중에서 영향가 있는 것, 즉 중요테이블에 적용되는 항목들대해 업무규칙화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해당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조직의 담당자와의 인터뷰나 설문 SR, iSR, VOC와 같은 것으로도 도출이 가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해당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법령이나 규정, 지침등으로 부터 업무규칙을 하향식으로 도출이 가능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물리적인 진단이 가능한 테이블, 컬럼단위로 업무규칙을 도출해야 하며, 가장 작은 단위의 업무규칙으로 원자화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다
전사 데이터 품질관리 참조모델
마지막으로 데이터 품질관리에 대한 Best Practices로 메타 데이터, 품질, 영향도 분석을 포함하는 참조 아키텍처이다. 전사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이와같은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세부 활동이 필요하다
- 전사 데이터 표준화 및 품질 관리 체계 수립
- 데이터 표준화 및 메타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축
- 데이터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 애플리케이션 영향도 분석 시스템 구축
* 참고자료 출처
-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DQC-V 심사원 연수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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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어려운 필기시험을 거쳐, 1주일간의 실무교육과 실무시험을 거쳐 ISMS 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했다.
기업의 정보보안관리체계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서류전형과 실무교육만으로 주어졌던 심사원 자격이, 그 자질에 대한 논란이 부각되면서 작년부터 필기시험이 추가되었다.
공책 한권 분량의 방대한 문제가 특이했으며, 정보보안기사 실기시험의 난이도를 웃돈다는 평가와 주어진 시나리오로 결함을 찾아내는 문제가 대다수였다.
1년에 한번 있는 이 시험은, 서울의 한 곳에서만 치뤄지는데 그래서인지 필기시험 당일 상당히 많은 사람들로 시험장소가 찼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중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꽤 보여, IT 인생 참 빡빡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던 필기시험을 무사히 통과하고, 5일간 실제 ISMS 심사와 결함보고서 작성에 관한 실무교육을 듣고 마지막날 가상의 시나리오와 인터뷰 자료, 기업의 산출물을 바탕으로 결함을 찾고 결함보고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시험을 치르고 자격을 받게 되었다.
ISMS 심사는 5일 동안 진행되는데, 실제 심사를 나가게 될 여유가 생길지 모르겠다.
여하튼 올 한해, 목표한 바 중 또 하나를 이루게 되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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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KPC 정기모의고사가 있었다.
이번에 정보관리 1교시 출제와 채점을 맡게 되어, 오전부터 종일 채점하느라 정신없는 하루를 보냈다.
물론 시험을 직접 치루는 수험생들은 훨씬 힘든 하루였으리라..
기억하건데, 모의고사날은 꽤 신경이 곤두서고 체력이 크게 소진되는 하루다.
남들 노는 일요일에, 목표를 위해 달리는 많은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그들은 성공할 자격이 있다.
(모의고사 총평) http://cafe.naver.com/81th/10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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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진행한 기술사 공개설명회에서 약 50분 가량 합격수기 및 수험전략을 발표했다.
선선하고 화창한 (직장인에겐 꿀맛 같은) 주말 오후에, 시간을 반납해 자신의 성장을 위해 첫 걸음을 한 예비 기술사님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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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구본형 선생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제목과 같이...
난 요즘, 직업인으로써 그리고 SW개발자로써 그간 익숙한 것과 결별을 하려 한다.
10년 넘게 백엔드 기술로 사용해 왔던 Microsoft 기반 기술 및 인프라와 결별을 하며,
10년 넘게 몸담아 왔던 게임 및 B2C 도메인 영역과도 결별을 하며,
10년 넘게 수행해왔던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이라는 직무와도 결별을 한다.
이번의 변신(?)이 그간의 내 인생에서 굵직한 두번째 시도이며, 장기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세번째 변신을 끝으로 나의 직업생활도 마무리되지 않을까 한다.
세번째 변신을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즐겁게 새로운 애인을 맞이할까 한다.
기술적 변화는 대략 이러하다.
(아마 이 외에서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의 기술들은 그간의 지식과 경험이 여전히 유효하다.
짧지 않은 시간.. 닷넷에 푹 빠져 있다가, 모바일 트랜드에 발 맞추지 못한 Microsoft에 큰 실망을(지금도 자마린으로 뒷북 치고 있는 중 ㅡ,ㅡ), 나아가 빅데이터 트랜드로 Hadoop 계열과 더불어 자바의 재도약에 대비되는 닷넷의 미약함이 느무나도 안타까웠으나...(Azure는 그나마 선전 하는 듯)
막상 결별하려고 하니, 많이 아쉽네 그려...
닷넷은 나에게 많은 성장의 기회를 준 기술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사실 결별하는 이 순간까지도 사랑해 마지 않는 기술 중 하나이다.
사실 결별이라기 보다는 그 기반 위에 새로운 기술을 더 하는 것.. 그래서 시너지를 창출하는 ...
"익숙함 위에 새로움을 더하다" 로 마무리 되었으면 한다.
끝으로 수행 직무 역시 큰 틀에서는 똑같은 SW 엔지니어지만 그간은 서비스와 플랫폼을 직접 설계하고 개발, 운영까지 해왔으나, 이제부터는 아키텍처 관점에 더 포커싱되어 전체적인 구조와 아키텍처 전략, AS-IS 시스템이 TO-BE로 가기 위한 진단 및 개선, 개발방법론/표준을 담당하는 AA(Aplication Architect)로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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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의미있는 활동 중 하나!
데이터 품질 인증 심사원 자격 취득.
데이터 품질을 어떤 관점에서 보고, 데이터 프로파일링과 업무규칙 등에 기반한 품질심사 기준과 방법론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알게 되었으며,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살아 있는 지식을 얻었으며 필요 시 현장 심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하겠다.
자격증에 '청렴 서약서'가 나란히 배치된 독특함에 책무감이 절로 드는 구먼...
청렴한 심사원이 되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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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경영연구소의 소장이셨던 고 구본형 선생의 유명한 책인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비전은 '미래의 설계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나는 그 생각에 강하게 반대한다.
그것을 설계도라고 해석하는 데서부터 많은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설계도는 전문가들을 위한 것이다. 보통 사람은 설계도를 보고 그 건물의 전체적 모습을 떠올릴 수 없다. 그것은 판독하기 어려운 수치와 기호일 뿐이다.
비전은 이해관계자 모두가 쉽게 그 모습을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어야 하며,
그 모습의 아름다움 때문에 마음이 설레야 한다.
따라서 비전은 오히려 건물의 조감도와 흡사하다.
건물의 유려한 자태와 자재의 질감이 느껴져야 한다. 그리고 그 건물 속의 한 부분을 줌업시키면 그 속에 앞으로 자신이 거주하고 생활할 새로운 공간이 보인다. 이 건물이 만들어지면 이 아름다운 곳으로 이사올 것이다. 어둡고 추운 지금의 공간을 떠나 밝고 넓고 전망이 좋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다.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지만, 문득 아키텍처의 출발점이 이와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IT 시스템을 위한 아키텍처의 1차적 목표 역시, 대형의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합리적으로 이해가능한 청사진을 제공하는데 있다.
여기서 '이해가능한'의 대상은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로 볼 수 있으며, 이 중 핵심 이해관계자는 바로 고객이 되므로 고객이 이해가능한 시스템의 청사진이어야 한다.
고객이 이해한다는 것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이며, 아키텍처 드라이버라는 용어로 불리우는 아키텍처 결정요인 중 비기능 요구사항에 해당하는 품질속성을 만족시키는 아키텍처가 훌륭한 아키텍처인 것이다.
품질속성이라는 것도 가용성/성능/보안/유지보수성과 같은 시스템적인 부분도 있지만, TimetoMarket/시스템수명/가격 등 비지니스적인 부분도 고려되어야 한다.
따라서 고객의 관점에서 비기능요구사항에 대한 만족스러운 청사진을 제공하는 것은 IT전문가들만 이해가능한 복잡한 설계도가 아닌 전체 조감도가 더 아키텍처에 근접한 것이 아닐까 한다.
아파트는 주거공간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적 요구사항 외에도 고객의 선택에 더욱 중요한 변수인 주변생활여건, 녹지공간, 전망, 해가 들어오는 방향, 역세권 등의 품질속성이 매우 중요한 축을 차지한다. 이런 요건은 전문 설계도 보다는 아래 그람과 같은 조감도가 더욱 많은 얘기를 해 준다.
물론 이해관계자 모두가 제시된 청사진을 기반으로 작업을 진행해야 하기에 설계자, 개발자, 유지보수자와 같은 IT전문가들이 아키텍처가 설계한 원칙을 준수하는데 동참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설계의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아키텍처 뷰의 가이드로써 OMG의 4+1View, CMUSEI의 3View, 지멘스의 4View 같은 참조모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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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계도는 개별 세대의 방구조와 배치, 동선 등을 표현하는 좀더 세부적인 아키텍처에 해당한다. 또한 전문적인 기호와 수치는 또 다른 이해관계자(설계자, 시공업자 등)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 상세한 설계 기준으로 사용된다.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르 코르뷔지에'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한다.
이것은 건축이다.
그런데 문득 그것이 내 마음을 사로잡고, 나를 감동시킨다.
그 순간 행복한 나는 이렇게 말한다.
"아~ 아름답군!". 아키텍처(Architecture)란 그런 것이다.
- 르 코르뷔지에, 19123 "Architecutre: From Prehistory to Post-Modernism"
IT 개발의 많은 요소들이 건축의 그것에서 차용되어왔다. IT 아키텍처 역시 건축물의 아키텍처 사상에 근원하고 있으며, 아키텍트라면 르 코르뷔지에와 같은 마인드를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한다.
마지막으로 앞의 구본형 소장의 글을 SW아키텍처에 비유해 다음과 같이 무단 변경해 본다.
SW아키텍처는 '시스템의 설계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나는 그 생각에 강하게 반대한다. 그것을 설계도라고 해석하는 데서부터 많은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설계도는 전문가들을 위한 것이다. 보통 사람은 설계도를 보고 그 건물의 전체적 모습을 떠올릴 수 없다. 그것은 판독하기 어려운 수치와 기호일 뿐이다.
SW아키텍처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쉽게 그 모습을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어야 하며,
그 모습의 아름다움 때문에 마음이 설레야 한다.
따라서 SW아키텍처는 오히려 건물의 조감도와 흡사하다.
소프트웨어의 유려한 자태와 추상화된 고품질의 질감이 느껴져야 한다. 그리고 그 시스템 속의 한 부분을 줌업시키면 그 속에 서브 시스템이 생활할 새로운 공간이 보인다. 이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이 아름다운 것을 사용할 것이다. 어둡고 추운 지금의 시스템을 떠나 밝고 넓고 전망이 좋은 시스템을 활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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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아키텍트가 알아야 할 지식체계에 대한 마인드 맵!!!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
그리고 여전히 중요한 것은... 최적화, 테일러링, 프로젝트 상황에 맞는 아키텍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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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뭡니까...
서비스 기획의 문제인가요? 마케팅 부서의 양보할 수 없는 요구사항인가요?
유투브...
동영상 플레이 전에 광고 노출 시, 5초 이후 스킵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성을 크게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광고를 노출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 시스템 상에서의 몇몇 광고는, 5초라는 짧은 시간내에 최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도록 의도하여 목적 외 대부분에 무관심한 나 같은 사람도 나머지 광고를 보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즉, 사용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광고도 노출하고, 5초라는 짧은 시간 제약은 자연스럽게 광고를 만드는 사람으로 하여금 호기심 응집도를 최대한 올릴 수 있게 만드는 촉발요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 모 동영상 서비스를 보면, 무려 다음과 같은 문구가 나온다.
"15초 이후에 광고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이건 뭐.. 광고 한편 보라는 거하고 뭐가 다른지...
누군가는, 무료 동영상에 광고 좀 보면 어떠냐 하겠지만...
따라 할꺼면 제대로 따라하고, 돈 벌꺼면 확실하게 까놓고 벌기 바란다.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어정쩡 한거 없어 보이기 까지 한다. 정말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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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짧은 시간에) 평가 받아야 하는 환경에 놓인다는 것은 적잖이 피곤한 일이다.
그것이 시험이든, 면접이든, 시합이든 어떤 상황이든 할 것 없이 말이다.
필자의 경우에도 지금까지 많은 시험과 면접에 노출되어 왔다.
(사실 늙어서 고생중이기도 하다. ㅡ,ㅡ; 어릴때 좀 하지 그랬니... 슬로우 스타터라며 위로하며 산다)
특히 면접으로만 보면, 필자처럼 많은 면접에 노출되어본 사람도 아마 드물것이다.
근래, 짧은 주기로 몇 차례 이어진 시험과 면접을 겪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펜(?)을 들었다.
도전하고 있다는 증거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곧 마주칠 결전의 날(?)을 앞두고 압박 당하고 있다면 이말을 먼저 해 주고 싶다.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 맥주광고에 쓰인 카피다. 흔한 말이지만 진리다.
사람은 대체로 편하고 즐거운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미있는 변화를 하지 못하는 근원적 이유이기도 하다.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다)
하지만 결전을 앞둔 당신은 이미 평범하기를 거부했을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평범함의 거부란 남들과의 상대적 비교보다는, 늘 같은 자기자신 즉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상태로 이해되어야 한다)
스스로를 다독여 주기 바란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무언가에 의미있는 도전을 시도하고 실패해 보는 것이 훨씬 값지다.
- 도전해서 손해 볼 일은 없다.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둘 중 하나의 결과로 당신을 도울 것이다. 성취하거나 성장하거나!
만일 수 년동안 공정하게 평가받는 경험을 하지 않고 있다면, 적당히 편한것을 계속 추구하고 있는 것이며 지금의 자신의 상태에서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리우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
평가(특히 면접)에 임하는 자세
이 글을 쓰고자 한 동기이다. 앞서 말한대로 누군가에게 평가 받는다는 것은 언제나 피곤한 일이다.
더욱이 그것이 자신의 인생에 의미있는 전환점을 주는 도전이라면 부담감은 더욱 커진다. 이런 부담감을 줄이고 성공과 실패에 상관없이 의미있는 결과를 얻기 위한 자세를 말하고자 한다.
1) 준비!준비!준비!
아... 이건 뭐.. 너무 식상해서 오히려 놀라울 지경이다. ㅡ,ㅡ;
그렇다! 필자가 근래 몇 번의 평가를 받는 상황을 겪으며, '어떻게 하면 평가의 피곤함을 좀 줄일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거듭해 본 결과 확실히 은총알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평가에 앞서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그 평가에 특화된 준비를 하는 것이다.
특히 낯선 분야에서의 변수가 많은 면접의 경우, 준비한 내용과 완전히 동일한 질문이 나올 확률은 극히 낮을 것이다. (자기소개, 포부.. 이런거 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비는 반드시 필요하다.
필자도 예전에는 면접은 오히려 변수가 많아서 시험보다 준비하기가 힘들고, 평소 실력대로 봐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근래 굵직한 몇 번의 면접을 겪으면서 면접 역시 준비의 정도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짐을 경험했다. (아... 기술사 면접의 압박감이란... )
준비한 내용을 그대로 물어보지 않더라도, 질문 내용과 전개과정의 맥락상에서 준비한 내용이 무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도 써먹지 못한 내용이 있더라도 그 자체로써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지금 당장 면접노트를 준비하라.
예상질문을 고민하고 두괄식으로 핵심내용으로 추상화 시킨 답변을 정리하라"
2) 진인사대천명
이제는 평가 당일날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사전 준비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다음의 한자성어를 결전의 당일날 되새기며 마음을 바로잡자.
필자가 굉장히 좋아하는 말이다.
盡 : 다할 진
人 : 사람 인
事 : 일 사
待 : 기다릴 대
天 : 하늘 천
命 : 명령할 명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이 한자성어로 마음을 다스리려면, 앞서 강조한 '사전준비'를 충실히 하는 수 밖에 없다. 아무리 한자성어가 좋은 뜻을 품었다 해도 스스로 준비에 부끄러움이 있다면, 이 한자성어는 오히려 맘을 더 무겁게 할 수도 있다. 이 한자성어는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자면, 성실히 임하지 않고 요행수를 바라는 것을 경계하기 때문이다.
3) 회고로 마무리
흔히 시험에서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것은 이미 잘 알고 있는 문제보다 실수하거나 틀린 문제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잘 아는 문제는 나중에 다시 나와도 맞힐 가능성이 높지만 틀린 문제는 다시 나와도 실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면접 이후, 그 결과와 상관없이 속이 시원하고 돌이켜 곱씹고 싶지 않겠지만, 조금만 더 긴장을 끈을 놓지 말자. 면접에서 물어본 질문들을 최대한 기억해서 면접노트에 기록하고 특히 많이 당황했던 질문, 제대로 답하지 못한 질문에 집중하자. 더불어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아 그때 이렇게 대답할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 내용이 생각날때마다 면접노트에 업데이트 하자.
단 주의할 것은, 실수를 곱씹어 괴로워할 필요는 없다. 진인사대천명이라 하지 않았던가...
회고를 마무리 했다면, 면접은 이제 깡그리 잊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에게 선물하기 바란다.
필자의 경우, 평가를 받은 날 밤에는 항상 소주를 스스로에게 선물한다.
- "당신이 본 오늘의 면접은, 미래의 또 다른 중요한 면접을 준비하는 훌륭한 과정이 될 것이다"
---
글을 쓰고 나니, 너무나 뻔한 내용이라 마치 서양식 자기계발서 같은 느낌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특별한 무언가를 찾던 필자가 결국 도달한 지극히 평법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이다.
언제나 그렇듯,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변명(?)으로 글을 마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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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가 콘솔기반의 자체 HTTP 서버를 제공해 준다고는 하지만...
80포트 공유, 멀티 도메인과 서브 도메인 설정, HTTP 요청 로그, 동시 접속자 및 요청 큐 대기 상황, 웹 팜 및 웹 가든 구성, 디렉티브 권한 설정 등등 기존 IIS나 Apache 기반 환경에서 자주 사용했던 웹 서버 관련 사항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리고 기존 IIS와 같은 웹 서버 환경에 추가하여 동시에 운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실무에서는 HTTP 통신서버의 비즈니스 기능 외에 다양한 옵션 및 환경설정이 요구되는데, Node.js가 이 부분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가?
솔직히 아직 Node.js를 복잡한 실무환경에서 제대로 적용해 보지 않은터라, 자세히 알지 못한다.
다만, IIS와 같은 나름 검증된 웹 서버에 호스팅되어 서비스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던 차, 다음의 글을 발견했다.
http://www.sysnet.pe.kr/2/0/1556
한번 설정해 봐야 겠다.
이글을 보는 누군가, 기존 IIS 서버등에서 사용했던 많은 웹 서버 기능들을 Node.js 자체 환경에서도 여전히 안정적으로 사용가능한지 말해 줄 사람이 있다면,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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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larJS는 HTML 폼을 확장하여 입력요소에 자바스크립트 객체를 바인딩하고, 전체 폼 또는 개별 입력요소에 대한 유효성 검사를 추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 폼의 데이터 바인딩
- 폼의 입력요소와 AngularJS의 상호작용은 (뷰와 컨트롤러의 상호작용이 늘 그렇듯이) $scope 객체를 매개로 이뤄진다. 폼 요소와 $scope 객체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간단한 코드를 작성해 본다.
<html>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script>
var app = angular.module("myApp",[]);
app.controller("myCtrl", function($scope){
$scope.checkScope = function(){
console.log($scope); //$scope객체를 console 로그에서 확인해 본다.
};
});
</script>
<body ng-app="myApp" ng-controller="myCtrl">
<div>
<p>Name: <input type="text" ng-model="name"></p>
<p ng-bind="name"></p>
<button ng-click="checkScope();">check</button>
</div>
</body>
</html>
input 박스에 ng-model 디렉티브를 선언하고, 바로 밑 <p> 요소에 ng-bind 디렉티브를 동일한 이름으로 선언하였다. (ng-bind 대신 '{{ name }} ' 형태의 표현식으로 해도 동일하게 동작한다)
코드를 실행해 보면, input 요소에 입력한 값들이 자동으로 <p> 요소에 반영되어 데이터가 같이 변경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폼 요소에 대한 자동 바인딩 내부에는 $scope 객체가 존재한다.
코드에서는 명시적으로 $scope 객체에 name이라는 속성을 추가한 적은 없지만, ng-model 디렉티브로 인해 입력요소에 값이 입력되는 순간 $scope에 name라는 속성이 자동으로 추가된다.
콘솔로그를 통해 확인해 보자.
코드가 처음 브라우저에 로딩된 순간에는 $scope객체에 name이 속성을 찾을 수 없다. 그러나 input요소에 값을 입력하는 순간 자동으로 $scope객체에 name속성이 (입력 값과 함께) 자동으로 추가된다. 다음 그림은 콘솔로그를 통해 확인해 본 것이다.
결국 뷰와 컨트롤러의 데이터바인딩은 $scope 객체를 통해 이뤄지며, 이는 폼 요소에 대한 ng-model 디렉티브 설정을 통해 $scope객체의 속성과 연결되어 양방향 바인딩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메커니즘이다.
* 폼의 입력요소
폼의 입력요소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input 엘리먼트: 텍스트박스, 체크박스, 라디오 버튼 등 입력요소
- select 엘리먼트: 여러개의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입력요소
- textarea 엘리먼트: 여러 행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입력요소
- button 엘리먼트: 클릭으로 명령을 전송할 수 있는 입력요소
* CheckBox
- 다음 코드는 체크박스에 대한 AngularJS의 임의구현이다. 첫 번째 체크박스의 ng-model 값을 두 번째 체크박스의 ng-checked 디렉티브로 연결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두 번째 체크박스는 첫 번째 체크박스의 선택여부에 동기화되어 선택/해제 된다.
그리고 ng-show 디렉티브는 첫 번째 체크박스의 선택여부에 따라 화면에 표시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html>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body>
<div ng-app>
<form>
checkbox1: <input type="checkbox" ng-model="chk1">
<br />
checkbox2: <input type="checkbox" ng-checked=chk1">
</form>
<!-- checkbox가 선택된 경우 화면에 표시 -->
<h1 ng-show="chk1">checkbox1 is checked</h1>
</div>
</body>
</html>
* RadioButton
- 다음 코드는 라이오버튼에 대한 AngularJS의 임의구현이다. 라이브버턴 마다 ng-model을 설정하고 {{xxx}} 표현식으로 선택된 값을 출력한다. 그리고 ng-switch계열 디렉티브를 통해 조건식을 구현할 수 있다.
<html>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body ng-app>
<form>
Pick a topic:
<input type="radio" ng-model="rdobtn" value="r1">Radio1
<input type="radio" ng-model="rdobtn" value="r2">Radio2
</form>
<div ng-switch="rdobtn">
<!-- 선택된 값 출력 -->
<h1>checked: {{rdobtn}}</h1>
<!-- 선택된 값에 대한 조건식 로직 -->
<div ng-switch-when="r1">
<h1>radio1 is checked</h1>
</div>
<div ng-switch-when="r2">
<h1>radio2 is checked</h1>
</div>
</div>
</body>
</html>
* SelectBox
- 라이브버튼과 거의 유사한 임의코드이다.
<html>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body ng-app>
<form>
Select a topic:
<select ng-model="selbox">
<option value="">
<option value="v1">value1
<option value="v2">value2
</select>
</form>
<div ng-switch="selbox">
<!-- 선택된 값 출력 -->
<h1>selected: {{selbox}}</h1>
<div ng-switch-when="v1">
<h1>value1 is selected</h1>
</div>
<div ng-switch-when="v2">
<h1>value2 is selected</h1>
</div>
</div>
</body>
</html>
* AngularJS의 폼 확장
- AngularJS는 표준 HTML 폼 요소를 확장한 form 디렉티브와 폼의 상태를 추적하기 위한 FormController 컨트롤러의 인스턴스를 생성해 폼을 관리한다.
HTML페이지의 폼의 name 특성을 통해 폼이름을 지정하면 $scope객체에 지정된 이름으로 폼 객체가 추가되며 하위 폼 요소들도 주어진 이름으로 추가된 폼 객체의 하위 프로퍼티로 자동 추가된다. 이후 이들 이름을 기반으로 뷰 및 컨트롤러에서 폼 요소들을 참조하여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폼 요소들이 지정된 name값을 기반으로 $scope 객체에 자동추가 된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해보자.
다음과 같은 입력요소를 하나 가지는 간단한 폼을 만든다. 주의할 점은 폼요소가 모두 로딩된 후 $scope 객체를 확인해야 하므로 <script> 요소를 </body> 직전에 위치 시켰다. (일반적으로 스크립트 태그는 이 위치에 두는 것을 권장하는데, 이는 DOM 구성이 스크립트 로딩과 실행으로 지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으로 모든 DOM이 구성되고 난 후 안정적으로 스크립트를 실행시키기 위함도 있다.)
<html lang="en">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body>
<div ng-app="myApp" ng-controller="formCtrl">
<form name="myForm">
UserName:
<input type="text" name="myInput" ng-model="myInput"><br>
</form>
</div>
<script>
var app = angular.module('myApp', []);
app.controller('formCtrl', function($scope) {
console.log($scope);
});
</script>
</body>
</html>
지금 상황에서 input 요소에 ng-model 디렉터리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AngularJS는 ng-model 디렉티브가 추가된 입력요소에 한해서 $scope 객체에 등록시키기 때문에 추가한 것이다.
결과로 본 콘솔로그는 다음과 같다.
이렇게 폼 요소의 name 값을 기준으로 $scope객체에 자동추가 되기 때문에, 이후 컨트롤러나 뷰에서 해당 폼 요소의 이름으로 접근 가능한 것이다.
* 폼과 입력필드의 상태(폼 유효성 검사의 기반)
- AngularJS는 폼의 유효성 검사를 위해 폼과 입력요소의 상태값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관리한다.
다음은 각각 폼과 입력필드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참조변수를 보여준다.
|
|
사용자 반응에 따른 폼과 입력요소의 상태값 변화를 눈으로 확인해 보기 위해, 직전의 예제를 다음과 같이 조금 수정해 보자.
<html lang="en">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body>
<div ng-app>
<form name="myForm">
UserName:
<input type="text" name="myInput" ng-model="myInput" required><br>
</form>
<div>
<h1>Form States</h1>
Pristine: {{myForm.$pristine}} <br />
Dirty: {{myForm.$dirty}} <br />
Valid: {{myForm.$valid}} <br />
Invalid: {{myForm.$invalid}} <br />
Submitted: {{myForm.$submitted}} <br />
Error: {{myForm.$error}} <br />
<h1>Input States</h1>
Touched: {{myForm.myInput.$touched}} <br />
Untouched: {{myForm.myInput.$untouched}} <br />
Pristine: {{myForm.myInput.$pristine}} <br />
Dirty: {{myForm.myInput.$dirty}} <br />
Valid: {{myForm.myInput.$valid}} <br />
Invalid: {{myForm.myInput.$invalid}} <br />
Error: {{myForm.myInput.$error}} <br />
</div>
</div>
</body>
</html>
예제를 브라우저로 실행시키고, 입력요소에 값을 입력하거나 포커스를 이동시켜보자. 그러면 각 행위에 따라 폼의 상태값의 변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같은 폼 상태 변화는 AngularJS가 폼 유효성을 검사하는 기반으로 활용된다.
* 폼 초기화
- 폼을 최초 로딩된 상태로 초기화 시키는 것은, 최초값을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그 값으로 회귀 시켜 주면 된다. 다만 데이터 초기화와 AngularJS의 폼 유효성 검사를 위한 상태값까지 모두 초기화 시켜 주는 것이 좋다. 앞서 살펴본바와 같이 AngularJS는 폼 및 입력요소에 대한 상태값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이부분까지 모두 초기화 시켜주면 완벽하다.
다음 코드는 폼 초기화를 위한 코드 샘플인데, 데이터 초기화의 경우 원본을 유지한채 복사본을 사용하는 것으로 처리하고 추가로 $setPristine(), $setUntouched() 함수를 호출하여, 폼 변경에 따른 내부 상태값의 변화 역시 같이 초기화 시켜준다.
<html lang="en">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script>
var app = angular.module('myApp', []);
app.controller('formCtrl', function($scope) {
//폼 초기화를 위한 초기값 저장
$scope.origin = {firstName:"OriginFirst", lastName:"OriginLast"};
//초기값에 기반하여 복사 수행(이 값은 폼과 양방향 바인딩 됨)
$scope.user = angular.copy($scope.origin);
$scope.resetForm = function() {
//폼 요소들의 입력값을 초기 값으로 변경
$scope.user = angular.copy($scope.origin);
//폼 요소를 최초의 깨끗한 상태로 돌리기
$scope.myForm.$setPristine();
//폼 요소를 한번도 손대지 않은 상태로 돌리기
$scope.myForm.$setUntouched();
};
});
</script>
<body>
<div ng-app="myApp" ng-controller="formCtrl">
<form name="myForm" novalidate>
First Name:<br>
<input type="text" ng-model="user.firstName"><br>
Last Name:<br>
<input type="text" ng-model="user.lastName">
<br><br>
<button ng-click="resetForm();">RESET</button>
</form>
<p>Pristine: {{myForm.$pristine}}</p>
</div>
</body>
</html>
* 폼 유효성 검사
-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AngularJS는 폼의 입력요소들의 변경에 따른 상태값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이를 기반으로 폼의 유효성 검사를 지원한다. 폼의 유효성 검사 기준은 HTML5에 새로이 추가된 유효성 관련 특성(Attribute)에 근거하거나 개발자가 직접 자신만의 유효성 검사 기준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HTML5의 새로운 입력타입과 특성에 기반한 유효성 검사
- 가장 흔한 유효성 검사는 입력필드에 대한 필수입력 여부와 입력필드 타입에 따른 유효값 검사이다.
다음 코드는 HTML5의 required 특성을 부여한 필수 입력필드에 대한 입력여부와 email 타입의 입력필드에 대한 입력값 유효성 검사 샘플이다. 입력필드에 대한 $valid는 입력값 여부에 따라 true/false 값 중 하나를 반환한다.
<input name="txtName" ng-model="txtName" required>
{{myForm.txtName.$valid}}
<br />
<input name="txtEmail" ng-model="txtEmail" type="email" required>
{{myForm.txtEmail.$valid}}
</form>
AngularJS 디렉티브에 기반한 유효성 검사
- AngularJS가 미리 정의해 둔 디렉티브 기반으로 유효성 검사도 가능하다. 다음 코드는 필수입력 지정과 입력문자의 최소/최대 길이를 지정하여 유효성 검사를 수행한다.
<input name="txtName" ng-model="txtName" ng-required="true" ng-minlength="3"
ng-maxlength="5">
{{myForm.txtName.$valid}}
</form>
입력폼 검사의 일반적 패턴
- 이번에는 좀 더 실용적인 코드 샘플을 보자. 하나의 필수 입력필드와 이메일 입력필드가 존재한다. 각 입력필드 바로 옆에는 유효성 실패에 대한 안내 메시지를 보여준다. ng-show 디렉티브는 주어진 조건값이 참/거짓에 따라 표시여부를 결정한다. 코드에서 주어진 조건은 입력필드에서 포서커를 잃고($touched) 유효성 검사에 실패한 경우($invalid)에 대한 And 조건으로 부여한다.
그리고 submit 버튼은 ng-disabled 디렉티비를 지정하는데 두 입력필드 중 하나라도 유효하지 않으면 비활성화 되도록 조건을 부여한다.
<html>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body ng-app>
<form name="myForm">
<input name="txtName" ng-model="txtName" required autofocus>
<span style="color:red" ng-show="myForm.txtName.$touched && myForm.txtName.$invalid">
<span ng-show="myForm.txtName.$error.required">Username is required.</span>
</span>
<br />
<input type="email" name="txtEmail" ng-model="txtEmail" required>
<span style="color:red" ng-show="myForm.txtEmail.$touched && myForm.txtEmail.$invalid">
<span ng-show="myForm.txtEmail.$error.required">Email is required.</span>
<span ng-show="myForm.txtEmail.$error.email">Invalid email address.</span>
</span>
<br />
<input type="submit" ng-disabled="myForm.txtName.$invalid || myForm.txtEmail.$invalid">
</form>
</body>
</html>
* ngMessages 모듈 이용하기
- ngMessages 서브모듈을 이용하여 유효성 검사에 따른 메시지 표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듈을 사용하려면 angular-messages.js 파일을 따로 참조해 줘야 한다.
ng-messages 디렉티브에 $error 객체를 바인딩해서 해당 입력요소가 유효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ng-message 디렉티브에 검사하고자 하는 유효성 조건의 이름을 지정한다. 예에서는 총 3개(required, minlength, maxlength) 조건을 지정했다.
만일 해당 입력요소에 유효성 오류가 있고, 각 오류가 어떤 검사 기준인지에 따라 서로 다른 메시지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html>
<script src="//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5.7/angular.min.js"></script>
<script src="//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5.7/angular-messages.js"></script>
<script>
(function(angular) {
angular.module('myApp', ['ngMessages']);
})(window.angular);
</script>
<body ng-app="myApp">
<form name="myForm">
Name: <input type="text" name="txtName" ng-model="txtName" required ng-minlength="5" ng-maxlength="10">
<div ng-messages="myForm.txtName.$error">
<div ng-message="required">You did not enter a field</div>
<div ng-message="minlength">Your field is too short</div>
<div ng-message="maxlength">Your field is too long</div>
</div>
</body>
</html>
* 사용자 정의 유효성 검사
- 지금까지는 입력요소의 필수입력여부, 타입 및 길이 등 HTML5의 새로운 특성이나 AngularJS가 내부적으로 지원하는 유효성 검사 기준을 사용하여 체크를 수행하였다.
그러나 실무환경에서는 보다 다양한 유효성 검사 조건이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입력필드에 들어가는 값은 반드시 숫자여야 하던지, 아님 어떤 정규식에 근거하여 유효성 검사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사용자 정의 유효성 검사기를 새로 만들면 된다. 사용자 정의 유효성 검사를 위해서는 커스텀 디렉티브를 생성하며 기존 디렉티브와의 차이점은 ngModel 모듈을 디렉티브에 추가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음 코드는 정규표현식에 기반한 사용자 정의 유효성 검사 디렉티브 구현을 보여준다. AngularJS 공식문서의 샘플코드이며, 커스텀 디렉티브의 link 함수를 통해 구현한다.
유효성 검사기의 이름은 integer으로 기존 필수입력 조건인 required와 마찬가지로 HTML의 특정 입력요소에 integer라는 이름으로 유효성 기준을 추가할 수 있다.
<html>
<script src="http://ajax.googleapis.com/ajax/libs/angularjs/1.4.8/angular.min.js"></script>
<script>
(function(angular) {
var app = angular.module('myApp', []);
var INTEGER_REGEXP = /^\-?\d+$/;
app.directive("integer", function(){
return {
require: 'ngModel',
link: function(scope, elm, attrs, ctrl){
ctrl.$validators.integer = function(modelValue, viewValue){
if(ctrl.$isEmpty(modelValue)){
//비어 있을 경우 유효한 것으로 간주한다.
return true;
};
if(INTEGER_REGEXP.test(viewValue)){
//정규식과 일치하므로 유효함
return true;
};
//위 두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않으므로 유효하지 않음
return false;
};
}
};
});
})(window.angular);
</script>
<body ng-app="myApp">
<form name="myForm">
<input type="text" ng-model="amount" name="amount" integer /><br />
<span ng-show="myForm.amount.$error.integer">정수가 아닙니다.</span>
</form>
</body>
</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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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은 기본적으로 '동일출저정책(Same Origin Policy, SOP)' 정책을 따른다.
이는 보안을 위한 기본정책으로, SOP는 하나의 출처(Origin)에서 로드된 문서나 스크립트가 다른 출처에 존재하는 리소스와 상호작용하지 못하도록 제약을 두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이런 제약이 웹 응용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Ajax 통신이 활발해 지고, 다른 사이트에 존재하는 Open API와 상호통신이 필요한 경우와 매쉬업(Mash-up)으로 새로운 2차 응용물을 개발하게 되면서.. 등등.. 이는 간혹 걸림돌이 된다.
근래 Node.JS로 서버를 만들고, Aptana Studio 자체 내장 웹서버로 몇 가지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 두 환경은 서로 다른 별도의 포트(Port)에서 웹을 동작시키기 때문에 여지없이 Cross Domain 문제가 발생한다.
호출하는 모든 웹 리소스를, Node.JS로부터 다운로드 받아서 실행하는 구조로 HTTP 서버를 구현하면 SOP 정책을 따를 수 있겠으나, 그렇지 못한 개발환경도 있을 터이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는 더욱이 서로 다른 도메인(포트 포함)간 상호작용이 필요할 것이다.
SOP 정책을 우회하기 위해서는, 서버 측의 설정이 필요한데, 위 그림에서 친철히 안내하고 있는 것처럼 Access-Control-Allow-Origin 헤더, 즉 크로스 도메인으로 허용할 도메인 목록이 헤더로 제공되어야 한다.
이것을 CORS(Cross-Origin Resource Sharing)를 이용한 SOP 정책 우회라 한다.
Node.JS 환경에서 이 설정을 해보자.
다음과 같이, Node 기반 HTTP 서버의 응답헤더에 추가 해준다.
가장 중요한 설정은, Access-Control-Allow-Origin으로 허용할 도메인(포트)을 추가한다.
여러 도메인이 있을 경우, 중복해서 지정을 하거나 '*' 를 이용해 전체 허용도 가능하다.
app.use(function(req, res, next) {
res.header("Access-Control-Allow-Origin", "http://127.0.0.1:8020");
res.header("Access-Control-Allow-Headers", "X-Requested-With");
res.header("Access-Control-Allow-Methods", "POST, GET, OPTIONS, DELETE");
next();
});
app.get('/users', function(req, res) {
var tempUsers = [{id:'park', city:'pusan'}, {id:'kim', city:'seoul'}];
res.send(tempUsers);
});
app.listen(3002);
console.log("Listening on port 3002");
참고로 127.0.0.1:8020 도메인은, 필자의 Aptana Studio가 생성한 임의 주소이다.
이렇게 설정한 후, 클라이언트에서 요청하면 요청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
<script>
window.onload = function(){
var xhr = new XMLHttpRequest();
xhr.onload = function(){
console.log(xhr.response);
};
xhr.open("GET", "http://127.0.0.1:3002/users");
xhr.send();
};
</script>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확장 라이브러리도 있다.
cors라는 이름의 Node.JS 확장인데, npm을 통해 설치하고 간단히 다음처럼 사용할 수 있다. 훨씬 간편하다.
var cors = require('cors')();
app.use(cors);
그래도 언제나 보안은 중요한 문제이니, SOP 정책에 존중하면서, 필요시 아주 제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권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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