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검색결과, 375건
- 위치기반SNS, 1km 출시 2010.12.24 1
- ASP.NET Razor 2010.12.13 5
- 애자일 선언문 2010.12.07
- 록멜트(RockMelt), 이제 소셜 웹브라우저다 2010.12.03
- 구글 프렌드커넥트, 가젯 설치 2010.12.01 1
- 5대 웹브라우저, 그 이름과 로고의 의미 2010.11.30 1
- 웹런처의 브라우저 호환성, 넥슨 사례 2010.11.26 1
- 필요악? ActiveX 2010.11.25
- IE9 설치 하려다... 2010.11.23 2
- 다른 출근, 다른 환경 2010.11.23
- IE 8, 웹 조각(Web Slices) 2010.11.11
- 웹 그리고 HTML5에 힘을 싣는 또 한마디 2010.11.10
- 아이폰에서 플래시 동영상을 보다 - 스카이파이어 2010.11.05
- 블로그,QR코드 만들다 2010.11.04
- 실버라이트는 윈도우 폰을 위한 개발 플랫폼이다 2010.11.03
재미있는 아이폰 앱이 나왔다. 위치기반 SNS 1km
내 위치를 기반으로 해서 주위사람들을 거리,시간별로 보여주고 그 사람의 사진과 관심사를 표시해 준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떤 SN(사회적 관계) 찾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도 같이.. 또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유명한 SNS 로 연결도 제공한다. 물론 이 모든 정보는 사용자가 동의하고 가입하고 작성한 내용에 한해서 노출된다.
기사: 위치기반 모바일 SNS '1km'
방금 기사보고 대략 사용해 보니, 이미 많이 가입된 듯 하다.
현재 내 주위에 검색되는 사람이 꽤 있는 걸 보면...
맘에 드는 사용자가 있으면 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친구추가, 즐겨찾기 등록을 할 수 있다
예상했지만, 그대로 재밌는건...
Near, Popular, Favorite 로 주변 사람을 검색할 수 있는데, Popular 검색은 거의 여성이다 ㅎㅎ
Popular의 기준이 뭔지는 몰라도 (아마 프로필 조회 횟수나 즐겨찾기 등록횟수 같은 기준이 있지 싶다)
인기는 거의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이 말인즉슨 남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반증도 되지 않을까....
이런 컨셉의 모바일 앱이 출시될것이라 예상했었다
물론 이건 나만의 예상이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이 위치 기반으로 한 사람 간 연결을 예기하곤 했다.
이 앱을 대략 보면서 몇 가지 상충되는 생각이 스쳐간다.
현재 이 앱은 주위에 누가 있고 그 사람의 관심사가 무었이며 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해 주는데
여러 형태의 비즈니스가 이런 위치기반 SNS 와 접목되면 괜찮은 시너지가 있을 것 같으며 또 한편으로는 개인에 대한 과도한 노출로 사생활에 대한 문제나 악용사례 등이 걱정 되기도 한다
여하튼 모바일 라이프는 확실히 우리 삶의 방식의 주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여기에는 분명 순기능과 역기능이 존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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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코드의 유연함(?)을 보라!
[출처: 코드파티 ASP.NET Razor 동영상 강의 중...]
과거 ASP의 스파게티가 생각나지 않는가?
ASP.NET의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 Razor(레이저라고 발음)의 코드이다
빠른 개발, 쉬운 개발을 지향하며 탄생한 레이저!
확실히 ASP.NET 웹폼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유연하다
이런 코딩 스타일은 확실히 스파게티 모양새다.
시대가 변하면서 코딩 스타일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하는 것 같다.
HTML 코드와 ASP.NET 코드를 철저히 분리하려고 시도하면서 칭송(?) 받았던 ASP.NET 웹폼의 코딩 스타일은 확실히 무거운 느낌이었다.
물론 Razor의 특징을 이 코드블록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장점이 분명 있으며 나 역시 프로젝트에 도입을 하려 한다.
그러나 일단 코딩 스타일을 스파게티로 구성할 수 있도록 열어 둔 점은 확실히 시대가 또 변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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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은 기민한, 민첩한, 변화에 유연한 개발을 지향하는 방법론이다
과거 폭포수 방법론이나 전통적인 순차적 패턴의 방법론의 단점을 해소하고 기민하고 유연함을 추구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애자일 방법론에 담긴 철학을 선언문과 12가지 원칙을 통해 명문화하고 있다
오늘 문득 '애자일 선언문'을 곱씹어 보고 싶어졌다
애자일 방법론의 구체적인 개발 패턴 보다는 애자일 선언문에 담긴 철학이 아름답다
뭔가 과거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나서 새로운 개념을 도출하고자 할때 핵심이 되는 철학을 마련하는 것도 좋으리라 보인다.
http://www.agilemanifesto.org/
애자일 선언문의 내용이다.
우리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거나 남의 개발 작업을 도우면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값진 결론에 도달했다.
'프로세스와 도구' 보다는 '상호작용과 개인'
'포괄적 문서화' 보다는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계약 협상' 보다는 '고객과의 협력'
'계획 준수' 보다는 '변화에 대한 응대'
왼쪽에 열거한 말들도 가치가 있지만 오른쪽에 열거한 항목들에 더 큰 가치를 두고자 한다
그리고 세부 12가지 원칙이다
: 우리의 최우선 가치는 지속적으로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를 조속하게 릴리스하여 고객 만족을 이루는 것이다.
: 개발 후반부일지라도 요구사항의 변화는 환영한다.
애자일 프로세스는 고객이 이익을 얻기 위해 발생하는 변화를 통제할 수 있다.
: 되도록이면 몇 주에서 몇 달의 짧은 주기로 제대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를 자주 릴리스한다.
: 개발자와 이와 관련된 사람들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함께 작업을 한다.
: 동기가 부여된 사람을 위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들이 필요한 환경과 지원을 제공하라.
그리고 그들이 작업을 완수할 것이라고 믿어라.
: 개발팀 간 혹은 개발팀 내부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법은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는 것이다.
: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가 프로젝트의 진척을 재는 가장 정확한 척도다.
: 애자일 프로세스는 지속적인 개발을 장려한다.
후원자, 개발자, 사용자는 항상 일정한 호흡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 기술적 탁월함과 훌륭한 설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애질리티(agility)를 증대시킨다.
: 하지 않아도 될 일의 분량을 최대한 쳐내는 기술을 의미하는 단순성(simplicity)은 기본이다.
: 훌륭한 아키텍처, 요구사항 및 디자인은 자체적으로 조직된(self-organized) 팀으로부터 나온다.
: 팀을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만들지 정기적으로 되돌아 보고 그에 따라 행동을 수정하고 조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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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느낌은... 페이스북 전용 크롬 브라우저? ^^;
록멜트는 넷스케이프를 개발한, 브라우저의 아부지라 불리우는,
마크 안드레센이 다시 야심차게(?) 내놓은 소셜 웹브라우저라고 한다
웹 브라우저의 소셜 확장이 돋보이는데 일단은 페이스북과 밀접하게 연결된 구조이다
처음 브라우저를 실행시키면 아래 그림과 같이 페이스북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며 록멜트가 페이스북의 각종 정보들에 접근하도록 허가 할 수 있다
이후부터는 페이스북 사이트에 접근하지 않고도, 록멜트를 통해 페이스북의 거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또다른 대표 소셜 서비스인 트위터와도 연동할 수 있다
엣지(Edge)라고 불리는 좌/우측 사이트바에서 페이스북 친구들이 나열되며 새 트윗과 담벼락 글들이 표시된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면 메신저와 같이 알림창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웹 페이지의 링크나 주소창의 url을 드래그 하여 페이스북 친구나 자신의 담벼락에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아래 그림은 록멜트를 실행시킨 화면이다
소셜이라는 트랜드가 웹 브라우저의 기능마저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록멜트는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크롬의 UI와 많이 흡사하며 크롬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브라우저로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참고로 HTML5 지원현황 역시 크롬 최신버전과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말그대로 웹 브라우저 + 소셜(페이스북, 트위터) 즉 소셜 웹브라우저이다
굳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소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록멜트의 차별성은 느낄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브라우저가 될 것이다
전세계적으로 엄청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의 영향력으로 록멜트는 시너지를 얻기에 충분해 보인다. 록멜트의 아이디어가 어찌보면 간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 역시 플랫폼과 서비스의 절묘한 조합의 예라 하겠다.
참고: 이젠 브라우저도 ‘소셜’…SNS와 연동 ‘록멜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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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 블로그에 회원이라는 개념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
블로그 글은 대부분 공개글이며 회원 여부를 구분하여 뭔가를 차별화할 요소도 별로 없으며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다만 간혹 블로그에 관심있는 사용자들에게 뉴스레터를 보내고 싶을 경우 그 명단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가입이라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는 방문자를 구분하고 싶기도 하다.
예전에 회원가입과 회원차별화 요소가 지원되는 커뮤니티를 운영한 적이 있다
차별화 요소로는 첨부파일 다운로드 권한, 뉴스레터 전송, 스크랩, 포인트 충전 등이었다
전형적인 커뮤니티의 요소들로 꽤 가치있는 것이었지만 기술글에 국한된 사이트 성격과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라는 특징으로 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사이트 개편에서 제거했었다
다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간혹 뉴스레터를 보내고 싶어도 명단이 없고 내 블로그에 '가입' 이라는 적극적인 액션을 취하는 그 누군가가 궁금하기도 해서 구글 프렌즈 가젯을 달아 봤다
'회원가젯'과 더불어 설치한 것은 '댓글가젯'이다
댓글 가젯은 특정 글에 대한 댓글 혹은 사이트 전체에 대한 댓글 형태로 추가할 수 있다
사실 블로그 자체에서도 댓글과 방명록이라는 의견 게시 공간이 존재하긴 한다
여기다 구글 댓글가젯까지 추가하여 뭔가 분산되는 느낌이다
하지만 사용성 테스트 차원에서 한번 달아보기로 했다
구글 프렌즈 관련 가젯은 '프렌드커넥터' 라는 통합 명칭으로 서비스 된다
일종의 쇼셜 확장 기능으로 구글의 아이디로 다른 사이트들에 가입하거나 댓글을 달거나 설문에 참여하거나 친구맺기 등을 할 수 있다. 오픈 소셜을 위한 플랫폼으로 일반 사이트에서는 구글 인프라를 이용하여 소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구글의 서비스 확장에 기여하도록 되어 있다
뭐가 어찌됐건 중요한 것은 전세계사용자들이 점점 편리하게 묶여지고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쇼셜플랫폼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참고: 구글 프렌드 커넥트, 데이터 개방 물꼬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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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프로그래머는 변수이름 하나도 쉽게 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완제품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아침에, 웹 브라우저 `3라운드` 기사를 보면서 역시 독점보다는 경쟁이 발전을 부추긴다는 생각을 확인하게 된다. 기사와 관련은 없지만 문득 각 브라우저들의 로고의 의미가 궁금해 졌다. 더불어 그 이름의 유래도...
현재 5대 웹 브라우저는 다음과 같다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어
- 모질라, 파이어폭스
- 애플, 사파리
- 구글, 크롬
- 오페라, 오페라브라우저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어의 경우 그 이름과 로고의 의미가 단순,직관적이다
전자통신, 인터넷을 뜻하는 접두어 'e' 를 행성띠와 같이 둘러싼 모습이다
이름 역시 인터넷탐색기,탐험가 정도의 무난한 해석이다. 이름과 로고의 의미를 해석하고 자시고 할게 없다
직관적이나 개성은 전혀 없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직관적인 것은 오페라이다
오페라소프트웨어는 브라우저만 만드는 특이한(?) 회사다. 간혹 이 회사는 뭘로 그렇게 잘 먹고 살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모바일 장치에 점유율이 꽤 높은건 알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독특한 회사로 보인다
오페라 브라우저는 제품명과 제품 로고를 회사의 그것과 그대로 일치시킨 예이다.
다음의 블로그에서 오페라라는 회사의 면면을 엿볼 수 잇다 => 웹브라우저 ‘오페라’를 아시나요?
그 다음으로는 애플의 사파리를 보자.
사파리 하면 언뜻 야생동물 탐험 여행이 떠오른다. 사파리라는 어원 역시 '여행' 이라는 뜻이다
수렵과 탐험을 위한 원정 여행이라는 뜻의 '사파리'는 인터넷의 이곳 저곳을 탐험하고 여행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다. 로고 역시 탐험에 어울릴법한 나침반 모양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구글의 크롬이다
크롬(chrome) 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크롬이라는 금속으로 나온다. 웹 브라우저로써의 크롬과 연결고리를 찾기기 쉽지 않다. 해서 찾아보니 다음의 블로그에서 그 유래를 알 수 있었다
=> [구글 크롬] 이름과 로고의 탄생 배경~!!!!
브라우저를 디자인할 때 사용된 개발자간의 공용 명칭이 제품명으로 자연스레 녹아든 사례라 하겠다
또한 위 블로그를 보면 크롬 로고에 대한 몇 가지 해석이 있다. 그 중 매우 설득력(?) 있고 재미있는 유래에 대한 그림은 아래와 같다 ㅎㅎ.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탐탁치 않아 다시 조물딱거려서 만든 것?
마지막으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를 보자. 이름과 로고가 가장 private한 의미를 지녔다 할 수 있다
평상시 잘 몰랐지만 오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지구에 붉은 여우가 둘러 앉아 있는 모습이구나.
파이어폭스? 단어 해석 그대로 하면 '불타는 여우'? 이다. 또는 '불여우' 이다
왜 여우라는 동물을 제품명과 로고에 사용된 것일까? 아래 블로그에서 그 유래를 알 수 있다.
=> 'Firefox'는 왜 '불여우'인가?
Thunderbird(천둥새) -> Phoenix(불사조) -> Firebird(꾀꼬리, 하지만 불사조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 -> Firefox 로 이어진 이름의 변천사를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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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게임과 웹의 시너지를 통해 게임 이용 전반의 생태계 조성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표준과 멀티 브라우저 시대가 열렸지만, 국내는 여전히 IE 가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 말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국내 대상 게임서비스에서 웹 런처를 위한 ActiveX 사용을 할만(?)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필요악이다)
문제는 해외 서비스에 있다. 해외는 갈수록 IE 점유율이 떨이지고 있다.
해외 게임사이트에 웹 런처를 고려 한다면 브라우저 호환성은 보다 심각한 문제가 된다.
이와 관련하여 넥슨의 사례를 보고자 한다.
넥슨 사이트 역시 웹 런처를 제공한다. 하지만 ActiveX 설치는 존재하지 않고 심지어 4대 브라우저를 모두 지원한다. (IE,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신기하던 차에 살짝 살펴보니, 웹 런처를 브라우저별 플로그인 기술로 구현된 듯 하다
그리고 플래시를 통해 설치된 플러그인 파일을 실행시키는 구조이다
즉 IE는 여전히 내부적으로는 ActiveX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명시적으로 ActiveX 설치는 없는 방법으로.....
설치 및 구동방식을 대략 살펴 보면,
1) 먼저 Setup.exe 파일을 수동으로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야 한다. 여기서 뭔가 감이 잡힐 것이다.
브라우저에서 ActiveX 를 바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수동 설치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이 수동설치를 통해 내부적으로 ActiveX가 설치되는 것이다
2) 이후 플래시로 만든 웹 런처 버턴을 클릭하면 수동으로 설치된 ActiveX가 실행되는 것이다
알아본 바로는 플래시의 fscommand 기능을 통해 브라우저 플러그인 실행파일을 구동시킬 수 있다고 한다.
재미있는 구조다. IE에 설치된 ActiveX는 브라우저의 추가기능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파일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C:\Documents and Settings\All Users\Application Data\Nexon\NGM'
아마도 플래시에서 접근하기 위한 영역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다
다른 브라우저를 보면 브라우저 확장기능인 플로그인으로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은 파이어폭스에 설치된 플러그인 화면이다
그리고 아래는 구글 크롬에 설치된 모습니다
브라우저별 플러그인 기술을 각각 개발해야 하는 것인지 ActiveX 를 수동으로 설치하는 과정으로 모든 브라우저에서 가능한지 실제 구현 및 운영상 치명적인 단점은 없는 지 등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두 가지 중요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1) 웹 런처의 브라우저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다
호환성을 위한 최적의 방법론은 아닐 수 있으나 하나의 주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
2) 구현 측면에서 플래시를 이용하면 ActiveX 로 제작된 실행파일을 구동시킬 수 있다
이 방법이 좋고 나쁨이나 맞고 틀림, 혹은 꽁수이냐 등을 떠나서,
해외 서비스를 위한 웹런처 구현에 한쪽 눈을 트이게 한 좋은 소식이다
이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구현 방법론을 아는 분이 있다면 과감하게 댓글로 알려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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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의 시작은 ActiveX의 보안 취약점 때문이었다. 다시 말해 ActiveX의 너무 과도한 권한이 문제였다.
순진한 사용자들은 ActiveX가 뭔지도 몰랐다. 그냥 설치하라니깐, '해야 되나 보다' 했다
그리고 이렇게 설치된 ActiveX를 통해 사용자 PC에서 못된 짓(?)을 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그 다음은 호환성 문제다
요즘과 같이 멀티 디바이스, 표준을 외쳐대는 시류에 IE 에서만 가능한 ActiveX는 완전 찬밥 신세다
찬밥을 넘어 굉장한 비판 대상이 되고 있다. 불쌍하게도 ActiveX는 자신을 개발 해 준MS에게게도 버림받을 상황이다
간혹 이 두 개념이 혼재되어 혼란을 야기시킨다.
ActiveX를 왜 반대하는가? 보안 취약점 때문인가 아니면 호환성 때문인가?
아마 둘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을 듯 하다. 근데 간혹 이 두 개념이 혼재되어 원인과 결과가 이상하게 흐르기도 한다.
예로, ActiveX의 대안 중 하나라고 하는 Signed Applet 은 어떤가? ActiveX의 대안으로 심심찮게 언급되고 있다. 근데, 이 역시 웹의 특징을 넘어서는 권한을 가지려 한다. Signed Applet과 같은 대안 기술이 호흥을 얻는 이유는 바로 호환성이다. IE 뿐만 아니라 다른 브라우저에서도 자바 애플릿이 구동되기 때문에 대안기술로 등장한 것이다. 즉 여기서 대안이라는 측면은 보안성과는 무관하게 호환성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다.
일단 보안 부분은 이렇다. 핵심은 웹의 샌드박스 보안 모델로 인한 제한적인 권한이다. 일반 웹 기술로는 로컬 PC 자원에 액세스 할 수 없다. 게임런처와 같은 ActiveX는 로컬 PC의 자원에 접근해야 하는데 방법이 없다. 그래서 얼씨구나 ActiveX 했다. 즉 핵심은 ActiveX가 아니라 로컬자원에 대한 권한이다. ActiveX와 Signed Applet 모두 웹의 샌드박스 이상의 권한을 부여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절대 다수 IE 사용자들의 환경에서 ActiveX는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던 것이다.
이제 시대가 많이 변해서 호환성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웹 표준의 중요한 원칙도 호환성을 위한 표준 정립이다. 이런 환경에서 ActiveX는 정말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재미있는 것은 플래시나 애플릿 역시 어느정도 호환성은 보장되지만 그 역시나 웹 표준은 아니다.
즉, IE 만 가능한 ActiveX와 다른 브라우저에서 가능한 애플릿,플래시의 차이일 뿐이다.
결과적으로 간혹 ActiveX 는 애매한 해석으로 공격 당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나 역시 반 ActiveX 주의자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해석의 혼란에 있다)
그러나 개발자라면 이런 해매한 해석의 내면을 아는 사람이 꽤 많을 것이다.
문제는 트랜드를 외치는 사람들,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의 애매한 해석을 꼬집고 싶다.
게임회사에 일하다 보니 웹런처로써의 ActiveX가 말그대로 필요악일때가 많다.
근래 새로운 게임 포털을 구상하는 단계에서도 이 문제는 여전히 대두되고 있다.
웹을 통한 게임 접근성의 향상과 웹의 활성화를 위해 웹 런처는 거의 필수에 가깝다.
웹런처이다!!! 즉 ActiveX가 필요한게 아니라 웹 런처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이런 웹 런처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웹의 보안 한계를 넘어서는 뭔가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ActiveX이다(혹은 Signed Applet과 같은 것이다)
국내 사용자만을 생각한다면 더 말할 것도 없이 ActiveX 다. 외국에 비해 국내은 아직까지 IE 사용자들이 절대 다수이다. 그러나 해외를 염두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간단하게 그냥 다운로드 시켜서 독립 exe로 하겠지만, 역시 문제는 웹의 활성화가 걸림돌이다. 여기서 호환성 대안 기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결국 게임으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웹의 활성화를 위해 웹 런처가 필요악에 가깝다
그러나 사양기술인 ActiveX 를 고집하는 것도 왠지 꺼림직하다. 또한 표준화, 접근성, 호환성, 범용성이 중시되는 정신 문화에 좋은게 없는 것도 사실이다.
오늘 이런 글을 봤다.
ActiveX 와 게임회사의 공생관계.
글과 댓글을 매우 흥미롭게 읽었으며 느끼는 바가 있다.
현실과 이상의 문제라고 봐야 하나? 아니면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다는 양면성의 문제인가?
그도저도 아니면 웹의 본래 철학을 넘어 서버린 ActiveX의 태생 자체가 문제였던가?
혹은 웹이 네이티브의 그것과 같이 동작하기를 바라는 비즈니스의 문제인가?
음.. 공생하고 공론해야죠. 상생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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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혹은 비스타 이상의 OS에서만 설치가 되는구나.
아... 이런, MS의 하위 호환성 개무시는 여전하구먼.
차세대 웹브라우저라서 그렇다고 이해해야 하나???
옛날부터 그랬어. MS 기반 개발자들은 하위호환성에 골머리를 앓은 경험이 다들 있다
뭔가 새로운 제품은 끊임없이 찍어 내면서, 그전 제품은 적당히 묻히길 바라는 태도...
MS의 제품 과도기를 그냥 이해만 해야 하나.. 이런...
IE9를 위해 OS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가상 OS 돌리거나, PC 한대 더 장만하거나.. 아놔..
그래! 그렇게 하면 되지만, 오늘은 쫌 짜증난다
집에 노트북이 비스타다. 비스타는 예전 윈도우 미(ME)를 연상케 하는 정말 필요 없는 OS 이다
아.. 비스타 출시할때 얼마나 홍보했던가!
MS 기반 기술로 먹고 살아 온덕에 MS를 미워할 수 없지만, 오늘은 쪼끔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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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한 회사생활이 아닐 수 없다 ^^;
오늘, 이직한 회사에 첫 출근!
그간 장거리 자가 출/퇴근 모드에서 중장거리 대중교통 출/퇴근 모드로 바꿨다
자가 출근에 비해 몇 가지 장점이 있다
1. 책, 신문 등을 볼 수 있다
출근 시, 총 소요시간 1시간 30분! 환승하고 걸어다니고 하는 거 빼면 대략 1시간 정도의 독서시간이 보장된다.출/퇴근 총 2시간의 독서시간을 벌었다. 매우 가치있는 일이다
2. 아이폰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역시 총 2시간의 시간 동안 책 이외에 아이폰을 만지작 거릴 수 있다
새로운 어플을 사용해 보고 느껴보는(?) 시간은, 곧 나의 프로젝트에도 도움이 된다
그간 늘 사용하던 몇 가지만 느꼈었는데 이제 더 많은 것들을 느껴봐야 겠다
3. 비용이 적게 든다
장거리 자가 출퇴근은 상당한 비용이 든다. 기름값은 물론이고 세차비, 기타 차량 부대비용등이 발생하기 쉽다.대중 교통은 기름값에 비해 훨씬 적은 돈이 들어 좋다
4. 퇴근 후 프리하다
자가가 회사 주차장에 있을 땐 퇴근 후 약속 잡기 애매하다. 장거리인지라 대리비도 아깝고 대리 맡기는 것도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약속장소의 주차공간 알아 보는 것도 일이다. 대중교통은 이런 구속(?)감에서 해방을 맛보게 한다 ㅎ
그리고 자가 출근에 비해 몇 가지 단점도 있다
1. 춥거나 덥다
일단 겨울 초입에 들어선 요즘은 춥다
자가출근할 때는 바깥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훨씬 적다. 춥거나 덥거나를 느끼기 힘든 반면 대중교통은 날씨에 매우 민감하다. 한겨울, 한여름, 비까지 오기라도 하면 매우 귀찮아 진다. 오늘 추었다 --;
2. 허리, 다리가 아푸다
아.. 1시간 30분 동안 기립상태로 오려니 허리,다리가 너무 아푸다
적응되면 좀 나아질려나... 오늘 지하철 내리는데 다리가 안 구부러져 혼났다
3. 귀찮다
사실 자가 출퇴근은 매우 편하다. 대중교통의 모든 불편은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귀찮다!!!
중장거리이다 보니 마을버스 환승, 지하철 환승의 과정이 꽤 귀찮다
그리고 북적대는 차, 지하철 안은 답답하고 간혹 불쾌한 무언가를 느끼기도 한다
4. 퇴근 후 프리하다
프리한 것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간혹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대리비 걱정 안하고 주차 걱정없이 맘껏(?) 약속을 잡을 수 있으니 통제력이 필요하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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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조각으로 배달된다?
IE9가 주목받는 요즘 IE8에 추가 된 기능을 언급하려하니 좀 늦은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이전에 소식으로만 접했던 IE8의 웹 조각을 다시 음미(?)해 보니 꽤 쓸만한 도구로 보인다
IE8의 웹조각은 그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웹을 조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다시말해, 웹 페이지 중 일부 영역을 따로 떼어 그 부분만을 구독할 수 있게 해 준다
뉴스나 증권정보, 날씨정보와 같이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콘텐트에 적용하기에 알맞은데,
사용자 입장에서, 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매번 해당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해 준다.
웹조각을 설명한 (별로 재미는 없는) 만화가 제공된다. 아래 그림을 클릭해서 크게 보기 바란다
(출처: Internet Explorer 8 만화 5편 “웹조각")
사용자 입장, 웹 조각 사용하기
웹 조각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IE8의 새로운 기능이다.
마치 특정 기능을 구현해 독립적인 작은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하는 위젯과 유사한 기능이다.
일종의 IE8 즐겨찾기 위젯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방문한 웹 사이트에서 웹 조각을 제공하면, IE8 도구모음에 있는 웹조각 아이콘이 활성화된다. 또한 웹 페이지의 웹 조각영역에 마우스를 올리면 역시 웹조각 아이콘이 활성화 된다. 아래 그림은 PlayNC 의 예이다
이렇게 활성화 된 웹조각 아이콘을 클릭하면 웹조각을 즐겨찾기에 추가할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 되는 정보는 사이트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즐겨찾기 모음에 추가된 웹조각을 통해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개발자 입장, 웹 조각 적용하기
웹 조각은 웹 사이트를 운영하는 측에서 제공해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따라서 사이트를 개발할 때 웹 조각을 위한 (매우 간단한) 코드가 정의되어 있어야 한다
아래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웹 조각 정의이다
<div class="entry-title" style="display:none">새소식 제목</div>
<div class="entry-content">
<a href="http://m.mkexdev.net">새소식 내용</a>
</div>
</div>
태그의 class 특성을 정의하면 IE8 브라우저는 이를 웹 조각으로 해석하게 된다
hslice는 하나의 웹조각 영역을 뜻하며 entry-title 와 entry-content 는 웹조각에 표시될 제목과 내용을 뜻한다
여기서 지정한 제목이 즐겨찾기에 표시되는 타이틀 제목이 되며, 예에서 숨김 처리를 한 것은 굳이 본문에 제목이 표시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이것은 선택이다. 제목도 웹 조각 본문에 포함되기 원한다면 보이게 하면 된다)
그리고 웹 조각은 한 페이지에 여러 개 존재할 수 있다. 다만 ID를 반드시 다르게 해 주어야 한다.
IE8이 웹 조각을 인식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은 URL이기 때문에 ID를 중복해서 지정할 수 없다
따라서 웹조각 마다 각기 다른 ID를 부여해야 하며 ID만 다르다면 여러개의 웹 조각을 정의할 수 있다
http://domain/slice.html#myWebSlice
참고로 제목은 중복될 수 있지만, 즐겨찾기 항목에 동일 제목이 나열되므로 중복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웹 조각 적용시 기본 크기에 따른 최적의 콘텐트 구성, 웹 조각 링크 수동 제공, 웹 조각을 위한 인증처리 등 더 세밀한 프로그램 작업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관련 자료를 찾아보기 바란다
웹 조각, 업데이트 알림
웹 조각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업데이트 된 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IE8은 웹 조각 콘텐트를 일정한 주기로 확인하여 업데이트 여부를 시각적으로 알려 주는데 아래와 같이 그 주기를 설정할 수 있다(기본: 15분)
고급설정에서는 웹 조각에 대한 보다 섬세한 설정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기 바란다
업데이트를 인지하는 기준?
웹 조각이 업데이트를 인지하는 기준이 뭘까?
일반적으로 웹 브라우저가 서버의 파일 변경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HTTP 헤더 정보를 참조한다
즉 HEAD 요청을 통해 해당 파일의 헤더에 있는 수정 날짜가 기준이 된다
브라우저가 웹 파일을 캐시하는 것도 이런 매커니즘이 적용된다
그러나 웹 조각은 파일이 아니라 파일 내 특정 영역에 대한 업데이트이다
개념적으로는 파일의 수정 날짜가 아니라 웹 조각 영역에 대한 변경이 감지되어야 하는데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 보니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 파일 변경에 따른 업데이트는 명확히 알려 지는 반면 (파일 변경을 수반하지 않는) 웹 조각 영역내의 변경은 알림이 지연되는 느낌이다. 그러나 이것은 웹 조각의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가..
바빠서.. 더 이상의 테스트는 그만 두고, 다음에 알아 보기로 한다
이 테스트에 사용된 코드는 아래와 같이 매우 간단한 날짜 업데이트 코드이다
즉 파일은 더 이상 수정되지 않은채 내부적으로 내용만 업데이트 되도록 하였다
<div class="entry-title" style="display:none">새소식 제목</div>
<div class="entry-content">
현재시간: <%=Now() %>
</div>
</div>
급 추가>>>
이런, 이 글을 쓰고 저장하려고 하는 시점에, 웹 브라우저에서 업데이트 알림을 보내 왔다.
그리고 이후 쭈욱 지켜보니 나름대로 일관되게 알림을 보내준다. 이전 테스트는 내 마음이 급해서 인가 보다.
.. 위의 코드, 즉 웹 조각 영역에 있는 내용에 대한 업데이트도 제대로 알림이 되는 것을 확인 하였다
그렇지. 이렇게 되어야 웹 조각의 알림이라 할 수 있겠지... 괜찮은 웹 조각 ㅎㅎ
웹 조각의 범용성?
IE8에 도입된 웹 조각이 꽤 쓸만한 도구로 보이지만 가장 문제는 범용성이다
IE8 이상의 브라우저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요즘처럼 표준과 범용성이 중시되는 환경에서는 큰 단점이다
파이어폭스3 에서도 IE8의 웹 조각을 수용하기 위해,
웹청크(WebChunks,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addon/8494/)라는 것을 선보였다
IE8의 구현을 그대로 계승할 수 있어 두 브라우저의 범용성이 보장되는 셈이다.
그러나 현재 최신 버전의 파이어폭스(3.6.12)에서는 이 확장 기능이 설치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맥의 사파리에도 이와 유사한 개념의 '웹클립' 이라는 위젯이 제공되는데
개념적으로만 유사할 뿐 적용 방법과 기술이 달라 범용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구조이다
오페라의 경우 웹조각을 구현한다는 썰이 있는데 단지 루머수준에 머물러 있는 듯 하다
Rumor: Opera 10 to Include Web Slices
결국 웹 사이트의 사용성을 증대 시킨 '웹 조각'은 그 자체로는 유용한 면이 있지만,
실제 현업에서 적용하기에는 범용성이라는 걸림돌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만일 대상 고객이 IE에 한정되어 있거나 IE 사용자들에게만 부여되는 옵셔널한 기능이라면 적용할 만한 가치가 있겠다
ps. 글이 매우 급하게 작성되었다. 정신적으로 여러 현안이 겹쳐 있어 이 주제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즉시 지적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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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웹 태풍이 일어날 의미있는 조짐은 여기저기 발견된다.
구글 크롬 OS, 웹 스토어의 등장 역시 웹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트랜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컨설팅업체의 한 관계자도 같은 맥락의 의견을 제시했다.
어찌보면 조금은 과장된 느낌도 있으나, 그 만큼 웹의 제 2전성기는 도래하고 있는 중이다
앱은 하나의 서비스만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웹은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구동되기 때문에 다른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
새로운 마크업 언어인 HTML5의 등장으로 인해 앱으로 가능하던 퍼포먼스들이 웹으로도 구현되고 있는 것이 그 증거
이달 중 구글 크롬의 웹스토어가 오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PC에 있어서는 새로운 운영체제와 같은 것..
그러나 이 같은 문제점들은 늦어도 4년 이내로는 해결이 될 것이며, 콘텐츠 프로바이더, 앱 개발자들은 지금부터 ‘웹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해야 패러다임 쇼크를 받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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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파이어의 이번 아이폰 버전은 웹 페이지에 있는 플래시 동영상을 아이폰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래시 변환이라는 민감한(?) 기능 탓인지 앱스토어의 보편적 등록 소요시간을 훌쩍 넘겨 승인이 났다고 한다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구동하는 원리는,
스카이파이어가 브라우징 한 웹 페이지에 플래시 동영상이 있으면 자사의 서버로 다시 전송해 HTML5 포맷으로 변환해서 스트리밍 하는 것이다. 따라서 데모 영상을 보면 조금 느린감이 있다.
브라우저의 확장 기능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웹 페이지를 벗어난 영역 즉 브라우저 하단에 해당 동영상이 섬네일로 표시되고 이것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재생되는 방식이다.
2.99달러라는 비교적 높은 금액이지만,
등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위 순위권에 등극하고 서버 폭주를 견디다 못해 판매 중지로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참신한 시도로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일단 변환과 재전송이라는 과정이 개입되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도 눈에 거슬린다. 웹 페이지의 원래 영역이 아닌 바깥 영역에서의 동영상 재생은 자칫 페이지의 문맥 흐름을 끊을 수도 있다. (서비스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리고 동영상 이외 플래시 게임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하니 더욱 그 쓰임새가 한정이 되어 버린다
유료 앱이기도 하고 별로 내키지 않아 직접 사용해 보지는 못했다. 아래 데모 동영상을 참고하자
관련기사: 플래시 동영상 보는 아이폰 앱 나온다
ps. 이 글은 스카이파이어라는 웹브라우저 자체에 대한 평이 아니라 아이폰 플래시 구동이라는 기능에 대한 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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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QR코드 리더기 역할을 하게 되면서 서서히 대중화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실용적인 마케팅 수단으로써 그 가치를 재 평가 받고 있다. QR코드의 정보 저장 효율성과 스마트폰의 휴대성, 즉시성이 결합되면서 다양한 응용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서적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저자의 책 소개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고, 영화 포스트에서 예고편을 바로 보여 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메일 서명란에 QR코드를 삽입하여 자신을 홍보할 수 있고 기업 역시 비슷한 홍보 수단으로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전단지 홍보를 더욱 다이나믹하게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경험(?)삼아 이 블로그 소개를 담은 QR코드를 생성해 봤다.
그리고 생성된 QR코드를 아이폰으로 인식하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ㅎㅎ 재밌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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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웹플랫폼 전략 수정…HTML5 확키운다
관련 글: MS의 고뇌?, 실버라이트와 HTML5
실버라이트의 '자리 찾기'가 흥미롭다 못해 애처로워 보이기도 한다.
한때 실버라이트 개발에 큰 흥미를 가졌던 나에게 이 기사는 기쁨 반 슬픔 반이다.
기사는 기사일 뿐이지만 대체로 예상되는 시나리오다.
실버라이트만의 경쟁력을 보여줄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
멀티플랫폼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는 마당에, HTML5 로 할 수 있는 일을 굳이 실버라이트로 하겠는가? 실버라이트만의 강점이 발휘될 그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버 및 툴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밥 무글리아는 “실버라이트는 윈도우 폰을 위한 개발 플랫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래! 윈도우 폰만이라도 실버라이트가 극강의 차별성을 가진 개발 플랫폼이 되었으면 한다
크로스플랫폼 이식성이 중요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실버라이트가 HTML5보다 뛰어난 툴이 된다
크로스플랫폼이 중요하지 않은 환경이 어디 있겠는가? 특히 요즘 같은 시류에...
윈도우 기반 기기에서 밖에 동작하지 않겠지만,
실버라이트라면 윈도우 기반에서는 최고의 개발툴이라는 인식이 퍼져야 한다.
그리고 윈도우 기반 모바일 기기의 시장 점유율이 오르면 더욱 좋다.
요즘 드는 생각,,, 모바일, 표준, 오픈, 2.0 시대에 와서 애플, 어도비, 구글, 썬(오라클)의 행보에 비해 MS
는 뭔가 2% 부족하다. MS 기반 개발자로써 참으로 안타깝다.
당초 컨셉보다 실버라이트의 활용 분야가 크게 줄어들겠지만,
차별성 있고 경쟁력 있는 기술로 자리매김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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