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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소프트웨어에 붙여진 이름은 나름의 의미와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변수이름 하나도 쉽게 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완제품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아침에, 웹 브라우저 `3라운드` 기사를 보면서 역시 독점보다는 경쟁이 발전을 부추긴다는 생각을 확인하게 된다. 기사와 관련은 없지만 문득 각 브라우저들의 로고의 의미가 궁금해 졌다. 더불어 그 이름의 유래도...
현재 5대 웹 브라우저는 다음과 같다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어
- 모질라, 파이어폭스
- 애플, 사파리
- 구글, 크롬
- 오페라, 오페라브라우저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어의 경우 그 이름과 로고의 의미가 단순,직관적이다
전자통신, 인터넷을 뜻하는 접두어 'e' 를 행성띠와 같이 둘러싼 모습이다
이름 역시 인터넷탐색기,탐험가 정도의 무난한 해석이다. 이름과 로고의 의미를 해석하고 자시고 할게 없다
직관적이나 개성은 전혀 없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직관적인 것은 오페라이다
오페라소프트웨어는 브라우저만 만드는 특이한(?) 회사다. 간혹 이 회사는 뭘로 그렇게 잘 먹고 살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모바일 장치에 점유율이 꽤 높은건 알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독특한 회사로 보인다
오페라 브라우저는 제품명과 제품 로고를 회사의 그것과 그대로 일치시킨 예이다.
다음의 블로그에서 오페라라는 회사의 면면을 엿볼 수 잇다 => 웹브라우저 ‘오페라’를 아시나요?
그 다음으로는 애플의 사파리를 보자.
사파리 하면 언뜻 야생동물 탐험 여행이 떠오른다. 사파리라는 어원 역시 '여행' 이라는 뜻이다
수렵과 탐험을 위한 원정 여행이라는 뜻의 '사파리'는 인터넷의 이곳 저곳을 탐험하고 여행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다. 로고 역시 탐험에 어울릴법한 나침반 모양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구글의 크롬이다
크롬(chrome) 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크롬이라는 금속으로 나온다. 웹 브라우저로써의 크롬과 연결고리를 찾기기 쉽지 않다. 해서 찾아보니 다음의 블로그에서 그 유래를 알 수 있었다
=> [구글 크롬] 이름과 로고의 탄생 배경~!!!!
브라우저를 디자인할 때 사용된 개발자간의 공용 명칭이 제품명으로 자연스레 녹아든 사례라 하겠다
또한 위 블로그를 보면 크롬 로고에 대한 몇 가지 해석이 있다. 그 중 매우 설득력(?) 있고 재미있는 유래에 대한 그림은 아래와 같다 ㅎㅎ.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탐탁치 않아 다시 조물딱거려서 만든 것?
마지막으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를 보자. 이름과 로고가 가장 private한 의미를 지녔다 할 수 있다
평상시 잘 몰랐지만 오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지구에 붉은 여우가 둘러 앉아 있는 모습이구나.
파이어폭스? 단어 해석 그대로 하면 '불타는 여우'? 이다. 또는 '불여우' 이다
왜 여우라는 동물을 제품명과 로고에 사용된 것일까? 아래 블로그에서 그 유래를 알 수 있다.
=> 'Firefox'는 왜 '불여우'인가?
Thunderbird(천둥새) -> Phoenix(불사조) -> Firebird(꾀꼬리, 하지만 불사조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 -> Firefox 로 이어진 이름의 변천사를 엿볼수 있다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변수이름 하나도 쉽게 정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완제품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아침에, 웹 브라우저 `3라운드` 기사를 보면서 역시 독점보다는 경쟁이 발전을 부추긴다는 생각을 확인하게 된다. 기사와 관련은 없지만 문득 각 브라우저들의 로고의 의미가 궁금해 졌다. 더불어 그 이름의 유래도...
현재 5대 웹 브라우저는 다음과 같다
-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어
- 모질라, 파이어폭스
- 애플, 사파리
- 구글, 크롬
- 오페라, 오페라브라우저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익스플로어의 경우 그 이름과 로고의 의미가 단순,직관적이다
전자통신, 인터넷을 뜻하는 접두어 'e' 를 행성띠와 같이 둘러싼 모습이다
이름 역시 인터넷탐색기,탐험가 정도의 무난한 해석이다. 이름과 로고의 의미를 해석하고 자시고 할게 없다
직관적이나 개성은 전혀 없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직관적인 것은 오페라이다
오페라소프트웨어는 브라우저만 만드는 특이한(?) 회사다. 간혹 이 회사는 뭘로 그렇게 잘 먹고 살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모바일 장치에 점유율이 꽤 높은건 알겠지만, 그래도 굉장히 독특한 회사로 보인다
오페라 브라우저는 제품명과 제품 로고를 회사의 그것과 그대로 일치시킨 예이다.
다음의 블로그에서 오페라라는 회사의 면면을 엿볼 수 잇다 => 웹브라우저 ‘오페라’를 아시나요?
그 다음으로는 애플의 사파리를 보자.
사파리 하면 언뜻 야생동물 탐험 여행이 떠오른다. 사파리라는 어원 역시 '여행' 이라는 뜻이다
수렵과 탐험을 위한 원정 여행이라는 뜻의 '사파리'는 인터넷의 이곳 저곳을 탐험하고 여행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다. 로고 역시 탐험에 어울릴법한 나침반 모양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구글의 크롬이다
크롬(chrome) 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크롬이라는 금속으로 나온다. 웹 브라우저로써의 크롬과 연결고리를 찾기기 쉽지 않다. 해서 찾아보니 다음의 블로그에서 그 유래를 알 수 있었다
=> [구글 크롬] 이름과 로고의 탄생 배경~!!!!
브라우저를 디자인할 때 사용된 개발자간의 공용 명칭이 제품명으로 자연스레 녹아든 사례라 하겠다
또한 위 블로그를 보면 크롬 로고에 대한 몇 가지 해석이 있다. 그 중 매우 설득력(?) 있고 재미있는 유래에 대한 그림은 아래와 같다 ㅎㅎ.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탐탁치 않아 다시 조물딱거려서 만든 것?
마지막으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를 보자. 이름과 로고가 가장 private한 의미를 지녔다 할 수 있다
평상시 잘 몰랐지만 오늘 자세히 들여다 보니, 지구에 붉은 여우가 둘러 앉아 있는 모습이구나.
파이어폭스? 단어 해석 그대로 하면 '불타는 여우'? 이다. 또는 '불여우' 이다
왜 여우라는 동물을 제품명과 로고에 사용된 것일까? 아래 블로그에서 그 유래를 알 수 있다.
=> 'Firefox'는 왜 '불여우'인가?
Thunderbird(천둥새) -> Phoenix(불사조) -> Firebird(꾀꼬리, 하지만 불사조와 유사한 의미로 사용) -> Firefox 로 이어진 이름의 변천사를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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