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페이스 북을 보다가 다음의 슬라이드를 접하게 되었다.
>> 개발자를 위한 (블로그) 글스기 intro - 변성윤 -
나도 한때 개인사이트 활동 나름 열심히 했었지... 하면서 슬라이드를 읽다가...
'좋은 글 많이 보기'라는 슬라이드에서 '국내 개발자 블로그 모음'이라는 링크를 타고 들어가 본다.
>> 국내 개발자 블로그 모음(awesome-devblog)
혹시나 내 이름도 있을까?.. 하고 찾아보니 (고맙게도) 목록에 추가되어 있었다
그런데.. 설명에 적힌 내용이 '기술사' 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는 Back-end니, iOS니 빅데이터니 하는 특정 기술 분야를 언급했는데 내 블로그는 '기술사'다
음... 좋은건지.. 나쁜건지.. 하며 스스로 의아해 한다.
이 블로그가 특정 기술분야를 정해 놓지 않고 있는 탓일테다.
...
사실 한때 한창 닷넷 개발자로 일할 때, 적극적으로 글을 쓰곤 했었는데 그때의 사이트는 이 블로그가 아니었다.
http://mkex.pe.kr
http://mkexdev.net
두 사이트는 아직도 존재하지만 관리하지는 않는다.
아마 그 시기에 이 분이 목록을 정리했다면 닷넷으로 소개 되었으리라.
어쨌던 그리 열심히 글을 적지 않는데도, 목록에 추가해 준 걸 보니 고맙기도 하고 뭔가 책임감이 들기도 하네. (기술사 관련 글을 좀 적어야 하나??)
좀 더 열심히 포스팅 해야 겠다.(내가 누군가의 글에서 도움을 받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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