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SPA의 단점에 대한 단상'이라는 글에서 초기 구동속도 문제에 대해 다루었었다.
SPA의 초기 구동속도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모듈을 청크단위로 분리해서 해당 모듈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을 때 관련 리소스들이 다운로드 될 수 있도록 하는 Lazy Loading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Angular2에서는 모듈 단위로 컴포넌트와 서비스, 파이프 등 각종 구성요소들을 논리적으로 그룹화 시키고 해당 모듈단위로 Lazy Loading을 적용할 수 있는데, 이의 구현에 대해 알아본다.
1. 시나리오는 대략 이렇다
1) 총 3개의 모듈(일반적인 웹 페이지 개념으로는 3개의 웹 페이지라고 생각하자)
2) 첫 구동 페이지(메인페이지에 해당)에서는 메인 구성을 위한 리소스만 다운로드
3) 나머지 두 개의 페이지도 그 페이지에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관련 리소스 다운로드
4) 이후에는 모든 페이지를 재 방문해도, 새로고침 없이 다운로드 된 리소스 사용
2. Angular 개발 환경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부트스트랩 3.3.7도 사용.
3. 데모 프로젝트 디렉터리 구조는 다음과 같다.
앞서 시나리오와 같이 총 3개의 페이지를 위한 3개의 Angular 모듈 구성(one/two/three)
4. 각 모듈의 라우팅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루트 라우팅 구성
2) 하위 모듈 라우팅 구성
5. 각 모듈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루트 모듈
2) 하위 모듈 구성
컴포넌트 구성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서, 생략하고 프로젝트를 빌드 한다
6. 청크(Chunk)단위 모듈 로딩 확인하기
1) 메인 페이지 요청
Angular 구동을 위한 번들 파일과 메인페이지의 리소스들을 다운로드 받는다.
2) 두번째 페이지 요청
두번째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모듈이 번들링된 청크파일과 리소스만 로딩
3) 세번째 페이지 요청
세번째 페이지에서 사용하는 모듈이 번들링된 청크파일과 리소스만 로딩
이제 모든 리소스가 다운로드 되었고, 이후부터는 해당 페이지들을 다시 방문해도 (비동기 통신 데이터를 제외하고는) 이미 다운로드 된 리소스들을 사용해서 반응성이 빨라지게 된다.
추가로 이 데모에서는 초기 페이지의 컴포넌트 재생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 정의 RouteReuseStrategy를 적용해서 매번 컴포넌트 생성을 하지 않게끔(싱글톤) 하였다.
아래 이미지를 확인해 보면, 세 개의 페이지를 왔다갔다 할 때 첫번째 페이지의 컴포넌트의 경우 더 이상 객체를 생성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해당 로그는 객체의 생성자에서 기록하도록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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