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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앱개발, '4천만원들여 연83만원번다

작년 말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열풍이 일어났다

그와 더불어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어플리케이션 거래를 위한 오픈마켓인 앱스토어도 굉장한 인기다
아이폰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해서 신제품을 출시했고 구글의 안드로이드 MS의 윈도우폰7 ,
국내에서도 삼성 등이 스마트폰 시장에 활발히 경쟁중이다

주위에선 이미 개발자 몇 명이 모여 모바일 앱 개발사를 창립한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각 기업에서도 스마트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앱 개발이 활발이 추진중이다

어차피 앱 개발이란게 대박을 노리기 힘든 구조인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런데 기사를 보니 조금 더 심각함(?)을 느낄 수 있겠군

다만 통째로 묶어서 다.. 잘되기 힘든 구조이다.. 라는 결론은 내리기 힘들다
앱도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 어떤 대상으로 개발하느냐에따라 성/패의 기준이 달라질 것이다

단순히 앱 올려서 자체 수익을 내겠다는 목적도 있겠으나, 기업의 확장 플랫폼으로써의 앱,
잠재고객 확보 측면에서의 앱, 추가 편의성 제공 측면에서의 앱 등은 그 앱의 자체 수익이라는
지표는 어찌보면 무의미 할 수 있는 것이다

앱이 돈을 위한 것일 수도 다른 것의 지원사격, 확장개념 일 수도 있는 것이다

어쨋던 앱스토어 자체만의 환상은 조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