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 인적자원관리 - 팀 획득 및 관리
이 글은 제가 과거에 운영했던 사이트인 http://dotnet.mkexdev.net 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그 전에 운영했었던 사이트(mkex.pe.kr)은 흔적도 없이 사라 졌습니다. 그속의 글들도 모두...
그래서 이 사이트도 사라지기 전에 옮기고 싶은 글을 조금씩 이 블로그로 이동시키려 합니다.
(원본글) http://dotnet.mkexdev.net/Article/Content.aspx?parentCategoryID=2&categoryID=27&ID=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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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인적자원을 획득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자
* 팀 획득
팀 획득이란 말 그대로 팀원을 모집하는 것이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팀원을 셋팅하게 된다
1. 사전 배정
프로젝트 수행하기 전에 이미 일부 인원이 사전에 배정된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경쟁 입찰 과정에서 특정 인원 투입이 약속되어 있는 경우, 프로젝트가 특정 개인의 전문성에 달려 있는
경우, 조직에서 사전에 배치 하기를 원하는 경우 등이다
2. 협상
다른 부서 혹은 다른 프로젝트 팀의 인원을 팀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럴 경우 각 부서장 및 PM과의 협상을 통해 인원을 공급받도록 한다
3. 획득(조달)
조직 내부에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 외부에서 조달할 수 있다
보통의 직원 채용을 예로 들 수 있겠다
* 가상팀(Virtual Team)
보통의 팀은 같은 사무실에 같은 시간에 상주하며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원격에서 그것도 서로 다른 시간대에 일을 하게 될수 있다
원격으로 떨어져 전자우편이나 화상회의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팀을 가상팀(Virtual Team)이라 한다
다음과 같은 상황일 경우 가상팀으로 팀을 셋팅하게 된다
- 지역적으로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 근무시간이 다른 사람들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이러한 가상팀에서는 중요한 것은 의사소통이다
같은 장소에 같은 시간에 얼굴을 마주보며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팀원들 간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원할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적으로 나아가 국가적으로 떨어진 사람들끼리 일을 하기 때문에 각 지역,국가의 문화(culture)를
알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상팀은 출장비 및 시,공에 제약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PM이 팀의 통제가 어렵다는 점과 팀원 사이에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의사소통이 쉽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가상팀과 반대되는 개념이 공동 배치(Co-location) 이다
팀의 업무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물리적으로 동일한 장소에 배치하도록 한다
나아가 War room 과 같이 마치 전쟁터에서 중앙 상황실과 같은 개념을 도입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보다 적극이지고 직접적으로 팀원들과 공유할 수 도 있다
* 킥 오프 미팅(Kick-off meeting)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기 전에 하는 일종의 착수 회의이다
킥 오프 미팅은 프로젝트 초반에 수행하는 중요한 팀 형성 활동이며
프로젝트의 목표, 팀원의 역할과 책임을 정의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다만 킥 오프 미팅에서는 예산 및 비용, 계약과 관련된 내용은 토의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 팀원들의 동기 부여
팀원들의 동기를 자극하기 위해서는 포상과 같은 직접적인 방법이 있을 수 있으며
기획과정에 팀원을 참여 시키는 방법 등과 같이 간접적으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포상 및 보상
- 반드시 성과에 근거해야 한다
- 분명하고 명확하고 실현가능해야 한다
- 상대 평가, 우수 사원 포상과 같은 개념은 제로섬(zero sum) 혹은 윈-로즈(Win-lose) 보상이라 하며
팀 결속력을 해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팀원들이 각기 다른 문화권일 경우 보상 방식에 문화를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