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조직 명료화?

Posted in 일상 // Posted at 2010. 7. 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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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입사 후 여러가지 조직적 사정으로 인해 프로젝트의 방향성에 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오늘에서야 어느정도는 그 방향에 대한 가닥이 잡힌 것 같다
처음의 방향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방향성에 대한 혼란이 없다는 것에 만족한다

일단 회사에서 수행하는 모든 모바일 게임을 (급하게?) 지원할 필요는 없다는 결론이다
다만 '포트리스' 라는 게임이 플랫폼에 장착시키기 좋고 적합해 보이는 만큼 이것을 시작으로 할 것 같다

현재 게임플랫폼 팀장님이 프로젝트의 PM을 수행할 것이며, 향후 2주 안에 개발계획, 스펙 등 일종의
프로젝트 설계, 기획 문서를 산출해야 한다

우선 나에게 주어진 미션은, 모바일 빌링 플랫폼에 대한 기획과 설계이다
음... 주제가 조금 난해함을 느낀다.

데스크탑과는 확연히 다른 빌링, 결제 모델을 요구하며 기술적 특징, 정책적 특징도 제 각각인 환경.
그리고 관련 업계의 연동 통일성도 걸음마 단계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플랫폼화 시키기가
애매한 것이다. 그러나.. 해 보 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