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원리

Posted in BookLog // Posted at 2013.08.12 00:15


전형적인 서양식 자기계발서이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다양한 기법(?)들을 제시하며 누구라도 그 기법을 충실히 따르기만 한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물론 저자 역시 본인의 성공이 이러한 기법의 토대 위에 있었다는 경험을 덧붙이면서...


사실 너무나도 당연한 예기이지만 정말로 맞는 예기들이다. 보통 이런류의 자기계발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예기로 치부되어 내용의 높은 진가에 비해 널리 알려 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나에게 이런 자기계발서는 정기적으로(?) 정체를 감추려고 하는 동기에 좋은 영향을 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책은 동종의 자기계발서 중에서도 꽤나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책이라 본다.


책의 도입부 부터 자기자신을 질타하는 내용으로 반성하며 시작하게 만든다.


다시 말해 당신은 날씨, 경제, 돈의 부족, 교육 부족, 인종차별주의, 성적인 편견, 현 행정부, 배우자, 직장 상사의 태도, 후원 부족, 정치 분위기, 시스템 또는 시스템의 결여 등을 비난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골퍼라면 아마도 골프장과 클럽을 비난하기까지 할 것이다. 물론 그런 요소들은 존재한다. 하지만 정말로 결정적인 요소가 있는 거라면, 절대로 그 누구도 성공을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제한적인 요소들을 극복해냈으므로, 그것들이 당신을 제한하는 요소들이 될 수는 없다. 외적 여건들이나 환경이 당신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당신이 스스로를 그렇게 멈추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생각들을 제한하면서 사고하고, 자멸적인 행동에 참여한다. 우리는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음주나 흡연 같은 자기 파괴적 습관들을 옹호한다. 유용한 피드백을 무시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면서 자신을 끊임없이 교육해나가는 일을 게을리하고, 삶의 대수롭지 않은 면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무익한 잡담에나 참여하고, 건간에 유해한 음식을 먹고, 운동은 하지 않고,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도 못하고, 필요한 대립도 회피해버리고,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당신이 바라는 것을 요구하지 못하고, 그리고는 왜 자신의 삶이 제대로 풀리지를 않는지 이상하게 여긴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라. 만일 당신이 지금 가고 있는 곳(목표들)을 분명히 알고 있고, 매일 그 방향으로 몇 걸음씩 걸어간다면, 결국 당신은 그곳에 도달하고야 말 것이다. 만일 샌타바버라에 서북쪽을 향해 하루에 다섯걸음씩 걸어간다면, 결국 나는 샌프란시스코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당신이 원하는 것을 결정하라, 그것을 글로 적어라, 그것을 계속 반복해서 보라. 그리고는 매일매일 그 목표들을 향해 더 가까이 나아가게 해 줄 뭔가를 하라.


그들은 항상 준비 태세만 하고 있고, 그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든다. 과녁을 맞히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은 발사해서 총알이 어디쯤 박혔는지 보고, 조준을 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두려움을 느낄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전진할 수 있다. 자신의 두려움을 자신과 함께 식료품 가게에 물건을 사러 가고 싶어하지 않는 2살짜리 어린아이라고 간주하라. 당신은 2살짜리 어린 아이의 정신 상태가 당신의 삶을 제멋대로 휘두르도록 내버려둬서는 안 될 것이다. 당신은 식료품들을 사야 하기 때문에 그 2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가야만 한다. 두려움도 그와 다를 바 없다. 바꿔 말하자면, 두려움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인정하되 그것 때문에 중요한 일들을 포기하지는 마라.

 

미켈란젤로의 다음의 말은 나의 삶의 노력이 너무나 보잘 것 없었다는 걸 깨닫게 해 준다.

 

만일 내가 뛰어난 기술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게 된다면, 그 기술이 전혀 대단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 미켈란젤로(르네상스 시대의 조각가, 화가)


"잘해내야 할 모든 것은, 처음에는 잘못돼야만 할 그런 것이다." 처음으로 운전이나 자전거타기, 또는 악기 연주나 스포츠하는 걸 배웠던 때를 기억해보라. 당신은 처음에는 자신이 매우 서툴 거란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다. 그런 서투름이 자기가 원하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데 필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당신은 당연하게 생각했었다. 이런 최초의 서투름이 당신이 하는 모든 일에 적용된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 아니다. 능숙해지기 위해서는 기꺼이 그런 서툰 단계를 돌파해나가야만 한다.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한다. 그런데 불행히도 성인이 되면, 너무나 자주 우리는 실수를 할까봐 두려워해서 스스로를 서툰 상태에 처하지 않도록 한다. 우리는 어린아이들의 방식을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잘못될까봐 너무나 두려워하고 있다.


"만일 어느 한 사람이 당신더라 말이라고 말한다면, 그가 정신 나간 거다. 만일 세 사람이 당신에게 말이라고 말한다면, 공모를 한 거다. 만일 열 사람이 당신에게 말이라고 한다면, 말안장을 사야 할 때이다"


우리 문화에 속한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살명서 겪었던 성공들보다는 실패들을 기억한다. 그것은 양육, 교육, 그리고 경영에서 우리 문화 내에서 아주 널리 행해지고 있는 "내버려두었다가 - 갑자기 때리기" 식 접근방식의 결과이다. 당신이 어린아이였을 때, 당신의 부모는 당신이 잘 놀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을 때는 그냥 내버려두었다가, 당신이 너무 시끄럽게 굴거나 귀찮게 굴거나 또는 말썽을 피우면 갑자기 때리곤 했다. 당신이 A학점을 받았을 때는 아마도 건성으로 하는 "잘했어"라는 말을 들었을테고, C나 D 혹은 비참하게도 F학점을 받았을 때는 장황한 설교를 들었을 것이다. 당신의 성공들보다는 잘못들과 실수들, 그리고 실패들에 대해서 항상 더 감정적으로 강렬한 반응들을 보였다. 뇌는 강렬한 감정들이 동반되었던 사건들을 더욱 쉽게 기억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했던 실패들의 숫자에 비해 자기가 했던 성공들의 숫자를 과소평가하고 덜 헤아리게 된다. 이런 현상과 반대로 행동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자신의 성공들에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축하를 하는 것이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그날이 성공들을 인정하고, 자신의 목표들을 다시 보고, 자신이 성공한 미래의 모습에 집중하고, 그리고 그다음 날 자신이 달성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위해서 별도의 시간을 따로 떼어놓는 것이다. 왜 나는 당신에게 하루를 끝낸 시간을 추천할까? 왜냐하면 하루의 마지막 45분 동안 무엇을 읽고, 보고, 듣고, 말하고 그리고 경험하든지 간에, 그것은 당신의 수면과 다음 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밤 동안 당신의 무의식은 그 느즈막한 밤에 입력된 것을 당신이 낮 동안 경험했던 다른 것들보다 6배나 더 재생하고 처리한다.


나는 빌리 샤프 박사를 기억한다. 그는 내가 'W. 클레멘트&제시 V.스톤 재단'에서 일하고 있을 때 나의 상사였고, 내가 아는 가장 똑똑한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런데 외부 컨설턴트들과 함께 회의에 참석할 때마다 그는 상항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다. 어느 날 나는 그에게 왜 회의 중에 거의 말을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의 대답은 뜻 깊었을 뿐만 아니라, 그토록 그가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이유를 내게 가르쳐 주었다. "난 이미 내가 알고 있는 건 알고 있네." 그가 대답했다. "그런데 내가 만일 다른 누군가에게 깊은 인상을 주려고 이야기를 해댄다면, 난 새로운 건 아무것도 배울 수 없게 된다네. 나는 그들이 알고 있는 걸 배우고 싶거든." 그리고 그는 항상 그렇게 했다.


우리는 얼마나 다른 사람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중요한 것들을 포기해 왔던가....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게 기대하는 것들 때문에 겁먹어서는 안 된다.

- 수 패튼 소우엘리('자기 자신이 될 용기'의 저자


오래돈 전설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들이 신들의 모든 지식을 가까이할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몇 번이나 되풀이해서 그 지혜를 무시했다. 어느 날 신들은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선물을 그렇게 무상으로 주는 것에 지치게 되었고, 그 귀중한 지혜를 숨겨버리기로 했다. 그것을 찾는 사람들 중에서도 오로지 가장 헌신적인 자만이 발견할 수 있는 곳에 말이다. 만일 지혜를 찾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면, 사람들이 그것을 좀더 신중하게 사용하리라고 신들을 생각했던 것이다.

한 신이 땅속에 묻자고 제안했다. 다른 신이 안된다고 말했다.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쉽게 파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가장 깊은 바다 속에 숨깁시다"라고 또다른 신이 제안했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도 거절당했다. 그들은 사람들이 언젠가는 잠수하는 법을 배우게 되어 그것을 너무나 쉽사리 발견하게 되리란 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는 또다른 신 하나가 그것을 가장 높은 산 정상에 숨길 것을 제안했지만, 사람들이 산에 올라가게 될 거라고 금방 의견이 모아졌다. 마침내 가장 현명한 신들 중 하나가 제안했다.

"그것을 그들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숨깁시다. 그들은 결코 그곳을 들여다볼 생각을 하지 않을 것이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결정되었고,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직원들의 동기 유발을 촉진시키는 주요한 것들의 순위를 조사한 내용이다.

동일한 항목이 기입된 조사지를 고용인과 경영자들에게 나눠준 뒤 순위를 매겼을 때 나온 결과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경인자들은 고용인들의 동기 부여는 돈과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는 반면 고용인들은 자신과 자신의 일에 대한 정체성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동기 유발을 위한 10가지 방법은?


고용인들의 대답>

1. 진가의 인정

2. 일에 "관여되어 있는" 느낌

3. 이해심 있는 태도

4. 일자리의 안정성

5. 좋은 급료

6. 흥미로운 업무

7.승진 기회들

8. 경영진의 충실한 약속 이행

9. 좋은 업무 환경

10. 적절한 규율


경영자(관리자)들의 대답>

1. 좋은 급료

2. 일자리의 안정성

3. 승진 기회들

4. 좋은 업무 환경

5. 흥미로운 업무

6. 경영진의 충실한 약속 이행

7. 적절한 규율

8. 진가의 인정

9. 이해심 있는 태도

10. 일에 "관여되어 있는" 느낌

 

고용인들은 항상 '진가의 인정'을 제일 첫 번째 것으로 꼽는다. 그 동일한 목록을 가지고 순위를 매기라고 하면, 경영자들과 관리자들은 '진가의 인정'을 여덟 번째로 꼽는다. 위의 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의 생각은 서로 어긋난다. 고용인의 관점에서 본 3가지 가장 높은 동기 부여 요소들(진가의 인정, 일에 관여되어 있는 느낌, 이해심 있는 태도)은 전혀 돈이 들지 않는 것으로, 약간의 시간과 존중, 그리고 이해심만 있으면 된다는 사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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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현수

    좋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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